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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2027년도 임금협약 체결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동조합과 7차례 교섭 및 노동위원회 조정 거쳐 합의

작성일 : 2026.10.28 20:45 수정일 : 2026.10.28 21:05

작성자 : 계 석 일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2027년도 임금협약 체결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동조합과 7차례 교섭 및 노동위원회 조정 거쳐 합의

 
대전교통공사는 27일,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동조합과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교통공사 사장 이광축 사장(오른쪽),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동조합 엄자옥 위원장(왼쪽)

 

대전교통공사(사장 이광축)는 27일,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교섭단체인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동조합과 ‘2027년도 임금협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광축 사장과 노동조합 측 엄자옥 위원장, 공경동 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교섭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 7월 노동조합의 교섭 요구로 시작됐다. 노사 양측은 본교섭 3회, 실무교섭 4회 등 총 7차례의 교섭을 진행하며 상호 입장을 조율하고 합리적인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조정 절차를 거쳐 전년 대비 임금 5.3% 인상, 성과급 10~20% 인상, 관련 법령에 따른 군 경력 호봉 인정 등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근로자의 처우와 복지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공사는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이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교통약자 시민에게 중단 없는 안정적인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축 사장은 “교섭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노사가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며 지혜를 모은 결과 합리적인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를 개선하고, 대전시 교통약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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