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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노사가 함께 원도심 쪽방촌에 희망의 불빛 밝혀

쌀·안전 멀티탭 등 생필품 전달…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경영 실천

작성일 : 2026.10.30 16:12 수정일 : 2026.10.30 16:28

작성자 : 계석일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교통공사, 노사가 함께 원도심 쪽방촌에 희망의 불빛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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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봉사회 20여 명 참여..쪽방 10가구 노후 전등 교체·전기 안전점검

 

대전교통공사(사장 이광축)는 30일, 대전 동구 소재 쪽방촌에서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동구 쪽방상담소 등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일회성 지원을 넘어 민·관·지역주민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협력모델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성기문 대전교통공사 기술이사와 유서균 노동조합 사무처장을 비롯해 공사 기술봉사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노사 주요 간부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쪽방촌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후 실내 형광등을 교체하고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전기 사용 증가에 대비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살피는 한편, 쌀과 안전 멀티탭 등 생필품도 전달하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왔다. 공사는 동구 쪽방상담소에 ‘한마음 나눔기금’ 100만 원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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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시철도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봉사회의 전문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민·관 협력과 노사 공동참여를 바탕으로 원도심 쪽방촌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문제 해결에 힘을 보탰다.

성기문 기술이사는 "작은 전등 하나를 교체하는 일이지만 주민들의 일상에 밝은 빛과 안전을 더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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