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아람시낭송회 정기연주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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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7.04 22:55 수정일 : 2026.07.05 00:13

작성자 : 계석일 기자 ([email protected])

제42회 아람시낭송회 회원들이 연주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 더뉴스라인] 계석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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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 향기처럼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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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아람시낭송회 회장이 '후조' / 김남조 시를 낭송하고 있다.

 

아람시낭송회(회장 이경숙)는 7월 4일 오후 4시 대전 천양원 새론센터에서 '제42회 아람시낭송회 정기연주'를 개최하며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향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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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관 시낭송가가 '행방불명' /김달교 시를 낭송하고 있다.

 

'치자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시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낭송과 연주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무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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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시낭송가가 '내나이를 사랑한다'/신달자 시를 낭송하고 있다.

 

행사는 이경숙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경숙 시인의 여는 낭송으로 막을 올렸으며, 김명관, 이영옥, 이다연, 송점순, 김선미, 박강현, 신정아 등 회원들이 다양한 작품을 낭송하며 시가 전하는 감동과 울림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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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 시낭송가가 '자두'/ 이상국 시를 낭송하고 있다.

 

특히 합송 무대에서는 박은이·안승원 씨가 루디야드 키플링의 '첫 사람 중의 한 사람'을 함께 낭송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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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플루티스트 계석일 연주자가 '상록수'/ 양희은 와 'Saddle the Wind'  /루크리스티 곡을 연주를 하고 있다.

 

이날 특별 연주에서는  박승필(음향담당/고문)씨가  "당신은 나의운명 외 1곡을, 팬플루트 연주자 계석일 씨가 "루 크리스티 (Lou Christie)의  'Saddle the Wind' 와 양희은에 "상록수" 를 색소포니아 김연옥 단장이 조항조에 고맙소외1곡을 연주해 시낭송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색소포니아 김연옥 연주자가  '고맙소'/ 조항조를 연주 하고 있다.

 

이어 김옥, 홍인숙, 성실환, 김은자, 김다현, 임미경, 박진희, 나영희, 이수경 씨 등이 삶과 가족, 사랑,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낭송하며 관객들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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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낭송가가 '살다보니알겠더라' /조관희 시를 낭송을 하고 있다.

 

아람시낭송회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문학과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시 문화 확산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박은이 & 안승원의 합송시, 천사람중에 한사람 / 루이야드키플링 시를 낭송하고 있다.

 

이경숙 회장은 "한 편의 시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듯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시낭송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희 시낭송가가 '가난한 이름에게' / 김남조 시를 낭송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는 시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문학의 감동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문화예술 행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