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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후보, “꽉 막힌 유성 교통 뚫겠다”…

노은로 우회도로·지족터널·무궤도 트램 공약

작성일 : 2026.05.27 18:02 수정일 : 2026.05.27 18:07

작성자 : 이천석 대기자 ([email protected])

조원휘 후보, “꽉 막힌 유성 교통 뚫겠다”…

노은로 우회도로·지족터널·무궤도 트램 공약

 

- “출퇴근 10분 단축 목표” … 시·구협력으로 사업비 확보 총력

- 장대교차로 입체화·북유성 미래형 교통체계 구축 추진

 

국민의힘 조원휘 유성구청장 후보가 유성지역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미래형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노은·지족·장대동 일대의 만성적인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노은로 우회도로 개설 △지족터널 조기 개통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을 추진하고, 북유성권 교통 소외 해소를 위해 △무궤도 트램(3칸 굴절버스) 도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교통 문제 해결은 단순한 이동 편의를 넘어 지역경제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대전시 최우선 국·시비 사업으로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반석역 삼거리에서 하기동을 연결하는 ‘노은로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총연장 930m, 폭 20m 규모로 조성해 출퇴근 시간 평균 10분 이상 이동시간 단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노은3지구와 지족지구를 연결하는 ‘지족터널 조기 개통’도 공약에 포함됐다. 연장 840m, 왕복 4차로 규모로 약 457억원의 국·시비 확보를 추진해 생활권 연결성과 공공시설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성지역 대표 상습 정체 구간인 장대교차로는 입체화 사업을 통해 교통 흐름 개선에 나선다. 현충원로 방향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총연장 약 550m 규모다.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대전 도시철도 트램 3호선 계획과 연계한 무궤도 트램(3칸 굴절차량)으로 최대 230명 수송이 가능하며, 신성동·전민동·관평동·구즉동 일대 교통 접근성을 높여 북유성권 대중교통 소외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후보는 “도로 확충만으로는 교통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며 “미래형 대중교통 체계 도입으로 북유성권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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