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Home > 정치·행정 > 지방정치

대전시,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창설 적극 환영

- 자운대 공간재창조사업 연계해 국방혁신 거점 조성 -

작성일 : 2026.07.16 14:28 수정일 : 2026.07.16 15:18

작성자 : 계석일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창설 적극 환영

- 국방교육 혁신 이끌 국가전략 프로젝트… 국방과학도시 도약 기대 -

- 6천여 명 유입 기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전망 -

- 자운대 공간재창조사업 연계해 국방혁신 거점 조성 -

대전시는 16일 국방부가 발표한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과 관련해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창설을 적극 환영하며, 대전이 대한민국 국방교육과 첨단과학기술이 융합되는 국방혁신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인공지능(AI), 드론, 우주, 양자 등 미래 전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와 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를 연계한 대한민국 국방교육 허브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사관학교 이전을 넘어 대한민국 국방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미래 국방혁신을 이끌 국가전략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한민국 국방과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대전의 연구개발 역량과 첨단기술 기반이 국군사관학교와 결합해 미래 국방교육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군사관학교가 조성되면 생도 2,940명과 교수 338명, 지원인력 2,687명 등 6,000여 명이 대전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인구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시는 국군사관학교를 자운대 공간재창조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 기존 공간개발 중심에서 국방교육과 인공지능(AI) 중심의 국가전략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방위사업청, 안산 국방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국방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정부의 국방혁신 정책과 연계한 신규 국가사업도 적극 발굴해 대한민국 국방혁신의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군사관학교가 세계 최고 수준의 국방교육기관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연구·산업·주거가 연계되는 국방혁신도시 조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생도와 교수, 군 가족 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거·교육·문화·생활여건 개선과 교통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와 전문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국군사관학교 설치법’ 제정과 공청회, 정책설명회 과정에서도 대전시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군사관학교의 대전 자운대 창설은 단순히 사관학교를 이전하는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방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미래 국방혁신을 이끌 국가전략사업”이라며 “대전은 앞으로 대한민국 국방교육과 첨단과학기술이 융합되는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군사관학교는 대기업 하나를 유치하는 것 이상의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국가 핵심 프로젝트”라며 “대전시는 국방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군사관학교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국방혁신의 중심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기자회견 입장문 

국군사관학교의 대전 이전에 대한 저희의 환영 입장문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국방부가 발표한 대로 미래과학기술 강분의 국방 리더를 양성하는 국군사관학교의 대전광역시 창설 확정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결정은 단순히 사관학교의 이전을 하는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방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미래 국방혁신을 이끌 국가전략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대전은 앞으로 대한민국 국방과학교육과 첨단과학기술이 융합되는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국군사관학교는 미래 첨단과학기술 강분을 이끌 국방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입니다. 국방부는 AI, 드론, 우주양자 등 미래 전환경에 대응하는 통합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군간호사관학교와 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까지 연계한 대한민국 국방교육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29년도에 착공해서 32년도에 본교를 중동하고 36년도까지 완전 이전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대전을 과학의 도시를 넘어서서 국방의 도시로 한 단계 발돋움하는 이러한 국가적 결정에 대해서 우리 대전시는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함께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발표 내용을 보면 생도가 약 3,000명 정도 그리고 지원 인력이 3,000명.

그래서 6,000명 정도가 최소 대전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고 가족이나 관련 기관 등과 연계해서 놓고 보면 훨씬 더 많은 인구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이것은 단순히 기관의 유치 정도를 떠나 대기업을 유치하는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대전시는 국군사관학교가 세계 최고 수준의 국방교육기관으로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자원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연구, 산업, 주거가 연계되는 국방혁신도시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생도와 교수, 군 가족 등 여러 사람들이 함께 해결해야 될 주거와 교육, 문화 여건 조성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도로교통부 혼자 회수라든지 이를 해결해 줄 도로 확장, 대중교통기반시설 확충, 또 건설과정에서 필요한 인허가라든지 행정적인 지원들도 신속하게 함께 협력해서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지역에 있는 건설업계 등 관련된 산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끝으로 대전시는 국군사관학교 위치를 자원대 공간 재창조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을 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해서 국방교육, AI 중심의 국가전력산업으로 재편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은 알고 계시다시피 ADD, KAIST, 방사청 등 관련된 기관과 산업이 잘 조화롭게 기반을 갖고 성장해 나가고 있는 곳이 바로 이곳 대전입니다.

 

앞으로 이곳 대전이 국방교육, R&D, 방위산업 등 여러 관련된 산업을 연계해서 국방혁신 클러스트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그런 각오의 말씀도 드립니다.

이걸 통해서 대전이 명실상부하게 대덕특구를 기반하는 과학산업 중심도시에서 국방산업도 함께 이끌어 나가는 국방의 도시로도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시 한 번 통합국군사관학교의 대전 확정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이상입니다.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 그 공간을 다 설명하기에는 군사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지금 그 안에 들어가면 군수사령부도 있고 쭉 내려오면 밑에는 간호사관학교도 위치해 있고 국군통합병원도 있고 한 그 주변에 부지들이 꽤 넓게 조성돼 있어서 기관을 일부 이전을 아마 해야 될 겁니다.

 

그런데 자운대 안에는 이미 유휴부지들이 많이 있어서 72만평 정도를 조성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고 지금 관련된 사업비도 직접 사업비, 사관학교 이전에 따른 직접 사업비를 1조 7천억 정도 잡고 있고 부대 시설 이전하고 정비하는 것까지 통합해서 전체 예산 측에는 2조 4천억 정도 정부가 예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업 진행 과정에서 추가적인 소요 예산이 들 수도 있는 건데 그 정도의 공간과 예산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지방정치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