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기관장 폭염대응 총력 당부...철도시설 긴급 안전지도점검 실시

∙사장 주도로 안전총괄부서 현장 긴급 점검..취약시설 선제 대응 강화 ∙궤도·전차선·신호설비·열차 냉방까지 폭염 취약시설 전방위 안전관리 실시

작성일 : 2026.07.28 16:53 수정일 : 2026.07.28 18:04

작성자 : 이천석 대기자 ([email protected])

대전교통공사, 기관장 폭염대응 총력 당부...철도시설 긴급 안전지도점검 실시

 

∙사장 주도로 안전총괄부서 현장 긴급 점검..취약시설 선제 대응 강화

∙궤도·전차선·신호설비·열차 냉방까지 폭염 취약시설 전방위 안전관리 실시

 

 

△ 대전교통공사는 27일 도시철도 기지 및 주요 역사에서 폭염대비 긴급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판암차량기지에서 안전정책실장 등 안전총괄부서 관계자들이 열차 냉방장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대전교통공사(사장 이광축)는 27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철도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급 재난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철도시설의 온도 상승에 따른 장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광축 사장의 지시에 따라 안전총괄부서를 중심으로 긴급 추진됐다. 공사는 폭염에 취약한 주요 시설물과 중점 관리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예방조치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시설물 기능 저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요 설비의 운영 상태와 유지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 대전교통공사는 27일, 도시철도 기지 및 주요 역사에서 폭염대비 긴급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도시철도 역사 내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주요 점검 사항은 △궤도 온도 상승을 완화하기 위한 궤도온도 저감 살수장비 가동상태, △온도 변화에 따른 전차선 처짐과 장력 변화를 예방하기 위한 전차선 장력조정장치 운용 실태, △신호설비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신호기계실 냉방장치 정상 가동 여부 및 적외선 온도 측정을 통한 발열 개소 확인, △폭염 속 시민들의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철도 및 열차 냉방장치 유지관리 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특히 점검반은 시설물 이상 여부뿐 아니라 현장에서 시행 중인 예방조치와 대응체계 전반을 확인하고,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에는 취약시설 예찰활동과 순회점검을 더욱 강화해 작은 이상 징후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대전교통공사는 앞으로도 폭염특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과 예방활동을 지속 실시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도시철도 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광축 사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이 되고 있는 만큼 철도시설은 사후 대응보다 선제적인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