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이시우·손서원 학생,

포스코DX ‘2026 AI 유스 챌린지’ 특별상

작성일 : 2026.09.01 13:00 수정일 : 2026.09.01 13:37

작성자 : 이천석 대기자 ([email protected])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이시우·손서원 학생,

포스코DX ‘2026 AI 유스 챌린지’ 특별상

 

- 영세 제조현장 AI 안전관제 시스템 ‘이지스’로 전국 215개 팀 중 본선 진출 -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2학년 이시우·손서원 학생으로 구성된 ‘에임(AIM)’ 팀이 포스코DX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청소년 인공지능(AI) 경진대회 ‘2026 AI 유스 챌린지(AI Youth Challenge)’에서 전국 215개 팀 524명의 참가자와 겨뤄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학생이 개발한 ‘이지스(AEGIS)’는 안전관리 인력을 따로 두기 어려운 영세 제조 현장을 위한 AI 안전관제 시스템이다. 현장에 설치한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안전모 미착용, 출입금지구역 침입, 차량 근접, 작업자 쓰러짐 등 네 가지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가려낸다. 위험이 확인되면 현장 경고 장치가 즉시 울리고, 관제 기능에서는 해당 장면이 영상으로 남아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학습에 사용할 영상을 구하기 어려워 미니어처 공장을 직접 만들어 촬영하고 하나하나 라벨을 붙였으며, 사람과 차량을 먼저 찾은 뒤 안전모 착용 여부를 판단하는 2단계 구조로 정확도를 높였다.

 

이시우 학생은 “안전을 다루는 기술이다 보니 잘 맞히는 것보다 놓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라고 말했으며, 손서원 학생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기술을 꾸준히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두 학생이 재학 중인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과정과 전공별 실습 기반 시설, 산업 현장과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팀 단위 협업과 실무 중심 교육 속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앱과 서비스로 구현하며 역량을 쌓고 있으며, 학교는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