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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는 사람들, ‘1일 자녀 되어드리기’ 효사랑 행사 개최 ​

“오늘은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죽음을 기억하고(메멘토 모리), 운명을 사랑하라(아모르 파티)”

작성일 : 2026.06.17 20:10 수정일 : 2026.06.17 23:48

작성자 : 계석일 기자 ([email protected])

바르게살기운동 유성구협의회 회원들이 1일자녀 되어 드리기를 하면서 대천해수욕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 조정연회장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는 사람들

‘1일 자녀 되어드리기’ 효사랑 행사 개최

 

​“오늘은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죽음을 기억하고(메멘토 모리), 운명을 사랑하라(아모르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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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대전유성구협의회(회장 조정연)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과 개화예술공원 일원에서 ‘1일 자녀 되어드리기’ 효사랑 실천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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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자녀되어드리기 봉사를 하면서 개화허브랜드에서 추억쌓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4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하루 동안 자녀가 되어 따뜻한 정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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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좀처럼 들어내지 않는 조정연 회장이 어머니에 대한 시를 낭송하면서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목이 메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봉사자들은 행사 당일 아침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버스 출발지인 유성구 남문주차장까지 안전하게 안내한 뒤 함께 여행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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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에 앞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구의원 당선인들도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행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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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에 당선된 유성구지역 시,구의원 당선인이 버스가 출발하자 잘 다녀오세요 라며 손을 흔들고 있다. 좌측부터 최옥술, 황우일 구의원 당선인,조정연 회장

 

최옥술 구의원 당선인은 “좋은 일을 하는 단체에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격려했으며, 김미희·인미동 시의원 당선인은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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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일 구의원 당선인은 “봉사의 최일선에서 선행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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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황우일 구의원 당선인이 구정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바르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하고 있다

 

이어 황인경·김은진·박정수 구의원 당선인이 “바르게 살겠습니다”라고 외치자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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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정연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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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미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을 모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봉사자들께서 세심하게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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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천2동 유화자 위원장, 학하동 박영범 위원장, 온천1동 박경숙 위원장은 “1일 자녀 되어드리기 운동이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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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박경숙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과일과 음료, 간식을 나누며 “오늘 하루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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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미 사무국장은 “구에서 지원하는 예산만으로는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웠지만 조정연 유성구협의회장이 50만 원, 강창선 대전시협의회장이 20만 원을 후원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이 이어져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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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박영범 학하동 위원장이 손수 만든 파자마바지를 받은 후 들어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특히 박영범 학하동 위원장은 인견 100% 천연섬유로 제작한 파자마 바지 30벌을 직접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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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늘을 향해 두손을 펼쳐 들고 점프 하는 퍼포먼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곤드레 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한 후 개화예술공원과 개화허브랜드를 둘러보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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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무리하며 유성구협의회는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에게 보령 특산품인 멸치 한 박스씩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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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사랑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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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자녀 되어드리기 봉사자들이 하늘을 향해 두팔을 벌리고 점프를 한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웃사랑과 효를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유성구협의회 봉사자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