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극·영화이야기, 김홍신문학관에서 펼쳐져 문화주간 28~31일 영화상영 4편

작성일 : 2026.07.23 23:55 수정일 : 2026.07.24 00:09

작성자 : 계석일 기자 ([email protected])

논산 연극·영화이야기, 김홍신문학관에서 펼쳐져

문화주간 28~31일 영화상영 4편

 

연극·영화 특강·좌담회로 문화예술교육

문화원, 먹골사랑채 지역문화벨트 구축

 

 

7월문화주간, 논산에서는 각양각색 연극·영화이야기가 펼쳐진다. 김홍신문학관에서는 28~31일 나흘에 걸쳐 영화상영과 연극영화 토크를 이어간다.

 

오후 2시부터는 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영화 세 편이 상영된다. 김홍신 대표작을 영화화한 『인간시장』, 김수환추기경 어린 시절을 수채화로 그려낸 『저산너머』, 김대건 신부를 근대화 선봉장으로 부각한 『탄생』이다. 이상 세 편은 문학관 관련 영화들인데 마지막날 영화는 『달짝지근해: 7510』 유해진, 김희선 주연 로맨틱코미디인 이 영화는 논산문화원에서 지원한다.

 

영화감상 후 4~6시는 연극·영화 특강과 좌담회가 이어진다. 28(화) 첫 테이프는 공주대 강사인 김백보현 극작가가 끊는다, “영화는 어떻게 평범한 삶을 빛나게 하는가”를 주제로『패터슨』과 『퍼펙트 데이즈』, 그리고 두 편의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면서.

 

29(수)는 지역예술 세계화를 향한 3인좌담회다. 논산은 물론 전국구로 활동하는 극단장 3인의 프리토킹 시간이다. 패널은 <Glocal! K-culture는 변방에서부터> 기치로 활동 중인 ‘옥녀봉예술촌’의 조수연, 극단 ‘놀뫼’ 오규택, 인형극단 ‘초록나무’ 홍지남이다. 23(목)은 김선정 미술감독이 나서서 “영화 속 공간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타이틀로 은막 커튼을 펼쳐 보인다. 마지막날인 24(금) 4시는 백학기 서울디지털대 교수가 나서서 <스크린 앞의 생- 시인영화감독 백학기의 시네마 스토리>를 풀어놓는다.

 

“6시부터는 먹골영화제로 이어갑니다. 인근인 먹골사랑채로 옮겨 영화이야기를 나눠요. 문화원 부설인 논산영상문화센터에서 우리들에게 웃음도가니 안겨줄 로코물도 흥미진진하겠지만, 도심속 섬인 먹골 수박 쪼개며 나눌 옛날옛적 논산극장, 군민관 시절 추억담은 <시네마천국> 능가할 걸로 기대가 됩니다.” 김홍신문학관 전용덕 대표의 ‘먹골영화제’ 초대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