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더 떨어질 것으로 예측...

작성일 : 2024-03-07 08:44 수정일 : 2024-03-07 09:40 작성자 : 이천석 기자 (cheonsuk@gmail.com)

올해 주택 공급이 감소하고 수요가 줄어들면서 집값이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의 최종 단계인 '입주' 물량이 줄어들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어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주택가격이 이미 높은 상태이며, 공사비와 금융비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주택 매입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 앞으로도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해 주택 공급이 예상보다 감소할 것으로 분석하고, 특히 예상 입주물량이 전년 대비 약 12%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은 약 5만 가구 감소하고, 비수도권은 약 5000 가구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공사비도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건설사들이 주택을 짓고 나서 충분한 이익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급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 연구위원은 또한 악성 미분양이 아닌 일반 미분양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반 미분양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시장이 포화 상태에 있어 더 많은 일반 미분양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주택 수요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분양가 상승 등으로 수요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와 공인중개사의 대다수가 주택시장의 하락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를 주택 매매시장 경기 최저점으로 예측하는 응답도 나온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