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3-08 08:59 수정일 : 2024-03-08 11:46 작성자 : 이천석 기자 (cheonsuk@gmail.com)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000만원 이하 연체가 발생하고, 올해 5월 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하는 차주를 대상으로 하는 신용사면이 12일부터 시행됩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번 신용회복 대상차주는 약 298만명이며, 이 중 15만명은 카드발급이 가능한 최저 신용점수 645점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업계에서는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과 신용사면을 통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토스 등 다양한 플랫폼이 대상자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들이 신용점수를 향상시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신용사면으로 인해 대상자들이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카드사는 회원 증가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다중채무자들의 카드사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신용사면이 카드사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가계대출 다중채무자는 2021년 3분기에 450만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하며 건전성 이슈가 대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