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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8.31 21:20 수정일 : 2025.08.31 21:24
작성자 : 김응범 기자 ([email protected])
구월이 오면
한여름 흘린 땀에
젖은 옷 벗어
하늘 높이 흔들면서
만세를 부르겠습니다
폭염 삼개월
산넘어 보내고
시원한 바람
들녘으로 온다고
가을 노래 부르렵니다
내 삶에 구월이 오면
온갖 열매 주렁주렁
성숙하는 계절
거둘 일만 남았다고
인생 노래 부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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