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 특권세력, 부패세력, 종북세력 합체" 국민의힘, 이재명 민주당 압박

작성일 : 2024-03-11 09:11 수정일 : 2024-03-12 09:05 작성자 : 이천석 기자 (cheonsuk@gmail.com)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은 10일,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을 강력하게 압박했다. 입장문에서 그는 "운동권 특권세력, 부패세력, 종북세력 합체로 자기 살기 위해 나라를 망치는 이재명 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하겠다"며 이 대표와 민주당을 비판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부패세력들, 종북세력들이 이 대표 민주당을 숙주로 대한민국을 장악하는 것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대표가 종북세력과 손을 잡는 이유를 "자기가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것"으로 지적하며 "사적이고 말초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말도 안 되는 '사천'과 '협잡' 행태를 봐 달라"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서는 "이재명의 민주당과 달리, 국힘의 공천에 사심이 반영된 것이 단 하나라도 있었습니까?"라고 자문하며 "저는 전혀 없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시스템 공천'을 강조했다.

이 대표의 최근 기자회견에서는 "4.10은 무능정권에 대한 심판의 날이자 패륜공천에 대한 심판의 날"이라며 여당과 정부에 대한 심판론을 부각한 것에 대해도 비판하고, 민주당의 공천 혁신과 혁명을 강조한 입장을 전했다.

 

반면, 이 대표는 민주당의 공천에 대해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춘 혁신 공천으로 공천 혁명을 이뤄냈다"며 공정한 과정을 거친 공천에 대한 자화자찬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