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가을 문학상 축하 시낭송회 열려

"모윤숙 시 문학상 우정선 수상 / 별빛시 문학상 정원희 수상"

작성일 : 2025.09.28 22:11 수정일 : 2025.09.28 23:40

작성자 : 계석일 기자 ([email protected])

이유토 회장/ 문학박사,아세만동회장, 별밭시문학 발행인

 

  ‘2025년 가을 문학상 축하 시낭송회’ 열려

​모윤숙 시 문학상 우정선, 별밭시 문학상 정원희 수상

 

​대전 서구 학하동 매은회관에서 지난 27일, 별밭시문학회(발행인 이유토) 주최로 ‘1925년 가을 문학상 축하 시낭송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윤숙 시 문학상에 우정선 박사(前 에너지연구소), 별밭시 문학상에 정원희 서울 경찰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유토 회장이 우정선 모윤숙시문학상 수상자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시를 사랑하는 ‘아세만동(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동아리)’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복남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 공연은 조진희 씨의 피아노 반주로 시작됐다.

김영혁 운영위원이 별밭시문학상 수상자 정원희(대,엄경희)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김용경 영어사랑방 교장은 환영사에서 “유럽의 유명 시인들이 찾던 역사적 카페처럼, 매은회관도 앞으로 시 낭송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합창단 지광재 교수가 ‘선구자’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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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김복남 아나운서

축사에 나선 소담 김영혁 시인(아세만동 운영위원장)은 “우정선 박사의 작품은 자연의 사물을 섬세하게 담아내 감동을 주었고, 정원희 시인의 작품은 모녀 간의 사랑을 진솔하게 표현해 깊은 울림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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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밭시 문학상은 ‘천안역 앞에서’ 등 2편으로 수상한 정원희 시인이 선정됐으며, 현직 경찰관으로 근무 중인 관계로 어머니 엄경희 씨가 대신 상을 받았다. 모윤숙 시 문학상은 ‘푸른 갈대’ 외 2편으로 선정된 우정선 박사가 직접 시상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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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집 (아세만동 총무) 시낭송인이 "길가에 핀 민들레꽃"를 낭송하고 있다.

이유토 발행인은 심사평을 통해 “응모작 모두가 훌륭했지만 두 수상자의 작품이 가장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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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문 (아세만동 음향담당) 시낭송인이 "갈대(모윤숙시문학상)를 낭송 하고 있다.

수상자 정원희 시인은 “별밭시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우정선 박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인이라는 이름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며 “잠자던 시성을 깨워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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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시낭송인이 "저물녘"을 낭송하고 있다.

행사 후반에는 계석일 씨가 팬플루트로 ‘10월의 멋진 날에’를 연주했고, 행복한산책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이유토 발행인의 시 해설이 이어졌다. 공연을 마친 뒤 참가자들은 인근 음식점에서 만찬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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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만동 문학인들이 시낭송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시낭송회는 시와 음악, 교류가 어우러진 따뜻한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수상자들의 문학적 도약을 함께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테너 지광재 교수 와 바리톤 여창현 장로가 " 대관령"을 부르고 있다.

-> 글 육동환 시인  / 편집 사진 계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