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4.23 12:16 수정일 : 2026.04.23 16:23
작성자 : 강형기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더뉴스라인】강형기 기자
『 조가비 추억 』
박홍기
하얀 썰물이
밀려간 그 자리에
널브러진 조가비들이 살을 맞대며
썰물 소리에 맞춰 서로 재잘거린다
알록달록
조가비들을 줍는 소녀들도
서로 깔깔거리며 걸어간다
그녀도
이 백사장 길을 걸으며
밀려왔다 밀려가는 세월을
예쁜 추억으로 담아 놓았겠지
하얀 썰물이 떠나간 그 자리에
시간을 돌려 그녀의 추억을 줍고 있다.
완도 동구리 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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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 시인
체육학박사
위덕대학교 외래교수
스포츠과학연구 소장
포항인문학연구 회장
전국명강사협회 회원
포항시보디빌딩협회 초대통합회장 역임
선진문학작가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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