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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갑선 칼럼니스트 / 장로 |
“귀감(龜鑑)”
귀감(龜鑑)이란 거울삼아 본받을 만한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우리 이웃의 잘, 잘못을 시비하지 말고, 나 하나 몸가짐 바르게 하여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열어봅니다.
자기 아들을 죽인 범인을 풀어달라 탄원하며, 끝내는 양아들 삼아 인생의 용서와 사랑을 보여주신 손양원 목사가 있고,
사랑을 제대로 알기 위해 80년을 바보처럼 살아오신 김수환 추기경이 있다
무소유로 수천억 길 상사를 만들어 놓고 단 하루도 그곳에서 잠도 안 주무시고, 입었던 장삼 덮고 베니아판 위에서 운구된 법정스님이 있고,
수조 원대 포항제철 만들어 놓고 단 1%의 주식도 소유 않고, 돌아가실 때 마포 아현동
살던 집을 장애인과 불우 이웃에게 내놓고 가신 포철의 청암 박태준 회장님이 있다.
수천억 회사 수천 명 종업원 중 단돈 10원도 가족에게 증여 않고 단 한 명의 가족도 회사 직원으로 채용하지 않은 유한양행의 유일한 박사가 있고,
편안함을 박차고 수단 흑인 아이들의 스승으로, 아버지로, 미개한 나라에서 흑 벽돌집 지으며 46명의 의사를 배출시킨 후 45세로 선종하신 천주교 이태석 신부가 있다.
다 소개할 순 없어도 이런 훌륭한 선각자들 본을 보며, 오늘만이라도 내 생각과 다르고, 나를 미워한다 해도 그를 미워하지 말고 선한 마음으로 살아 봤으면 한다.
하루 하루가 모여 일생이 되니까요
좋은 일도 많이 생기고 웃은 일도 많이 생기는 행복한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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