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3-25 12:04 수정일 : 2024-03-26 01:07 작성자 : 이천석 기자 (cheonsuk@gmail.com)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전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이자 전 세종시갑 후보였던 이영선을 ‘갭투기’ 의혹과 재산 허위 제시로 공천취소 및 제명시켰다고 밝혔다.
○ 이영선 전 후보 개인의‘갭투기’의혹과 재산 허위 제시 등 국민의 상식과 감정에 반하는 행위도 문제지만, 이영선을 전세피해 TF팀 공동단장에 임명한 더
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에 대한 진심에 대해서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 언론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6월 5일 박정현 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와 이영선 전 후보를 공동단장으로 하는 전세피해 TF팀을 꾸리고 활동한 바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영선 전 후보는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 자문변호사도 역임했었다고 한다.
○‘갭투기’는 전세 사기의 큰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영선 전 후보는 전세사기의 원인인‘갭투기’ 때문에 제명 처분을 받았다. 언론에 따르면 이영선 전 후보의‘갭투기’는‘전문꾼’수준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이 피해자 앞에 서서 피해자 구제를 이야기하는 것이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것인가? 이런 사람을
전세피해 TF단장으로 임명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이해할 수 없으며, 전세사기 피해자를 도울 의지가 정말로 있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 함께 공동단장으로 활동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후보에게도 묻고 싶다. 이영선 전 후보의‘갭투기’에 대하여 박정현 후보는 몰랐는가? 아니면 알고도 함께 활동했던 것인가? 몰랐다면‘무능’이고, 알았다면‘방기’이자 국민과 피해자에 대한‘기만’이다.
○ 앞에서는‘서민’,‘전세사기 피해구제’를 외치고, 뒤에서는‘갭투기’로‘서민’과 ‘세입자’의 고혈을 짜온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전세사기 피해자를 상대로‘면종복배(面從腹背)’한 것이나 다름없지 않은가?
○ 박경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이중성’과 이영선 전 후보를 전세사기 피해대책TF 단장으로 임명한 잘못, 함께 공동단장으로 활동한 박정현 후보의 무능과 방기를 강력히 비판하지 않을 수 없으며,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