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3-27 21:32 수정일 : 2024-03-28 08:36 작성자 : 이천석 기자 (cheonsuk@gmail.com)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의 재산이 1년 만에 약 41억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인 이종근 전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변호사로 개업한 지 1년 만에 형성된 재산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박 후보와 그녀의 배우자인 이 전 부장의 합산 재산은 2024년 3월에 총 49억 8100만원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 중 증가액의 대부분은 예금으로 나타났으며, 박 후보의 예금은 4억4800만 원, 이 전 부장의 예금은 32억6828만원으로 총 37억1628만원입니다.
이 전 부장은 지난해 5월과 2022년 3월에 부부 합산 재산으로 각각 8억 7526만원과 8억 6086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이들 신고에는 서울 역삼동 아파트(12억원 전세, 4억원 대출), 예금, 자동차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이 부부의 예금이 크게 증가한 점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이 전 부장의 변호사로서의 수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전 부장은 검사 출신으로 지난해 개업 후에 전관예우 효과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며, 변호사 사무실을 설립하고 자신의 경력을 강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박 후보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감찰을 주도하고 추미애 당시 법무부장관과 함께 윤 총장을 압박한 주요 인물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았으며, 지난달 법무부로부터 해임되었습니다. 이후 박 후보는 조국혁신당에 입당하고 '검찰개혁'을 목표로 국회 입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박은정과 그 남편 이종근의 관상을 보니 권력을 이용한 부정축재의 정황이 농후합니다. 이런 자를 비례대표 1번으로 한 조국도 같은 부류겠죠...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