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3-30 15:13 수정일 : 2024-03-31 08:24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4.10 총선에 자격도 안 되는 후보들이 우후죽순처럼 출마하는것을 보니 당선이 되더라도 법정에 서야 하는 사람들이 무지기수다. 국민들은 벌써부터 불안해 하고 있다. 그런 후보가 당선되어 법정 구속되어 징역을 살게 되면 선거비용을 포함하여 보궐선거를 해야 하니 국민들만 골탕을 먹는다.
이번 선거는 극좌파 성향의 후보들을 비례대표 당선권에 배치한 것은 당선만 되면 국회를 한번 뒤집어 보겠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어 졸업을 앞둔 육사 3학년 생도들이 110층 높이 550m 상공, 치누크 헬기에서 '점프'고공하는 자녀들을 바라보는 부모들의 그런 심정이다.
최근 대한민국은 좌경화로 완전히 기울여져 있다. 법을 다루는 판사도 법을 어기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도 성직자인 신부도 목사도 좌경화된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 세상 밖을 잘 모르고 대통령이 된 윤석열 검찰총장은 세상을 다스릴 때 법대로 하면 되는 줄 알고 곧이곧대로(법대로) 해왔다. 성격상 틀린 것을 맞는다고 하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이기에 당당하게 부정에 맞서지만 그러나 세상 밖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2년이 지나서야 알게 된 것이다.
정치에 이갈이 난 국민들은 초창기 윤 대통령이 정치에 물들지 않아서 좋다며 윤석열을 환호했다. 그러나 법대로 살아온 윤 대통령은 세상을 법대로 하면 안 되는 곳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공의와 정의 상식에 준하는 정치를 하려고 다짐 했지만 윤 대통령의 생각은 자신의 생각과 세상의 생각은 너무 달랐다는 것이다. 법을 밥 먹듯이 어기는 각종 좌파 단체들이 현 정부를 비판하는 통에 취임식 때부터 지금까지 윤 대통령이 하는 건건마다 비토를 냈던 것이다.
최근엔 법대로 하다가는 개 딸들한테 물어 뜯긴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만 윤대통령은 오직 국민만 바라 보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밥그릇 논쟁에 휩싸인 의사 진료거부도 의료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고심한 끝에 추진한 사항 이었는데 진료거부로 맞서는 전공의를 어떻게 대할지는 4.10선거 후 변수로 남아있다. 앞으로 공의와 정의가 무너진 정부를 이끌어간다고 생각을 하는 윤 대통령의 마음은 비통에 잠길 것이다.
최근 정직이 무너진 사회 여론 조사에서 이번 선거는 야당이 압승한다는 것으로 조사가 나왔다. 밖으로 들어내기를 싫어하는 우파와 중도파들이 있기는 하지만 여론에 의한 통계조사를 신뢰하지 않을 수 없다. 예측하기 어려운 샤이 유권자(우파, 중도파)가 5~10%를 가정한다면 박빙이 될 수도 있지만 야당을 점치는 조사가 많다.
현재 강성 좌파로 파악된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 혁신당 조국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200석을 넘긴다면 어떻게 국회를 운영 할 것인가부터 계획이 잡혔다고 한다. 어런 생각 때문에 우파 국민들은 4.10이후 국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 벌써부터 불안해 하고 있다.
이미 180석이란 야당의 횡포를 맛본 우파들은 선거가 다가올수록 잠이 안 온다고 한다. 분명한 것은 이번에 좌경화된 야당 후보들이 국회에 들어가기만 하면 반드시 정권을 다시 잡겠다는 것이다. 개헌을 넘나 보는 200석(범 야당)으로 윤 대통령이 남은 3년의 임기는 레임덕과 탄핵으로 단축시키겠다는 속셈도 있는 것이다. 좌파들에게는 개 딸 들이란 응원군들이 있기에 윤 대통령에게 남은 3년이란 긴 세월을 파죽지세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들은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 양평 고속도로, 디올 백 이슈에 이태원·채상병 사망사건까지 모두 꺼내들고 윤 대통령의 숨통을 쥐어잡고 국정 발목을 잡고 흔들어 댈 것이고 개 딸들은 촛불을 들고 광화문을 찾을 것이다. 조국 대표는 윤석열 탄핵에 앞장설 것이고 윤 대통령이 남은 3년도 길 다며 윤 대통령을 중도 퇴진 시키겠다고 벼르고 있다. 도대체 국민들은 어떻게 저런 분이 법학을 가르쳤는지 궁금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조국 혁신당을 만든 이유가 윤석열 심판이라하며 개헌을 통해 대통령 임기를 4년 중임제를 부칙에 넣자고까지 했다.
필자는 여론조사에 대해서도 몇 가지 묻고자 한다. 거대 야당이 윤 대통령을 흔들어 떨어트리려고 취임식 초부터 약점만 캐는 일에 열을 올렸다. '정권 심판 론’이냐? ‘정권 안정론’이냐? 이런 조사가 무슨 필요가 있나? 차라리 야당 국회의원들이 윤 대통령에게 도움을 줬나? 도움을 주지 않았다. 취임 초기부터 윤 대통령의 발목을 잡았나? 안 잡았나? 이런 조사는 왜 하지 않았나? 유성에 사는 이모(남, 64세)는 여론조사를 보면 윤 대통령을 비꼬는 듯한 항목들을 만들어 놓고 국민들을 자연스럽게 윤대통령을 나쁜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본다고 했다.
나라의 흥망성쇠의 책임은 제일 먼저 대통령에게 있다. 그다음은 정치인들에게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선출한 국민들에게도 있다고 본다. 근시안 일한 생각으로 나라의 미래를 보지 못하고 귀를 닫는 유권자들의 책임도 더 크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