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불법대출에 김부겸 관여...

작성일 : 2024-04-04 08:58 수정일 : 2024-04-04 15:34 작성자 : 이천석 기자 (cheonsuk@gmail.com)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에 대해 "기초적인 사실관계조차 맞지 않은 소설"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에게 "흑색선전에 가까운 의혹 제기를 중단하고,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감사 결과를 차분히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이조 심판특별위원회는 김 위원장의 측근인 윤도순씨가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문이사로 재임 중이라고 주장했으며, 이를 토대로 양문석 후보의 대출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대구 수성새마을금고가 양문석 후보의 지역구인 수성을 관할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며, 의혹을 부인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이 현재 거주하는 곳이 틀렸다고 언급하며, 윤도순씨를 새마을금고 전문이사로 추천한 적이 있었지만, 해당 인물과 양문석 후보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모르는 바라고 밝혔다. 또한 양문석 후보의 대출에 대해서는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라며, 자신이 관여했다는 의혹은 사실무근하다고 주장했다.

지금까지의 정황으로 판단하면 김부겸이 양문석의 불법대출에 관여했다는 것이 정설인 듯 하다.  이를 해소하는 길은 충선 전에 신속히 감사 및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