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유학생 CPR 교육 현장

실습부터 수료증까지, 외국인 유학생 '응급처치 전문가'로 거듭나다

작성일 : 2026.04.21 19:01 수정일 : 2026.04.21 20:23

작성자 : 김상호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천구보건소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따른 응급처치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한국어연수과정에 재학 중인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해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 요령 ▲실습 훈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금천구보건소 전문 강사진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생명 존중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확대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황동필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 것은 물론, 위급 상황에서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어교육원장 황진현교수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생명 존중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현재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문화·안전·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적응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대상 공공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안전교육 ▲문화이해 ▲생활법률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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