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시인/ 눈물에 젖어드는 대지의 웃음

감성채움 詩 - 눈물에 젖어드는 대지의 웃음/ 박경숙

작성일 : 2024-05-06 00:04 수정일 : 2024-05-07 08:17 작성자 : 이정선 (lee5373@hanmail.net)

 

감성채움 詩 - 박경숙 시인

 


눈물에 젖어드는 대지의 웃음


                 박 경숙

 

설레고 설렌 맘 고이 접어 그대 품에
안기고 뜨거운  입김에 안개 되어
촉촉이 스며드는 가슴에 남아있는 그날의 진실
절대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그대의
숨소리가 귓전을 울리고 눈물이 흘려내렸다 

 

메마른 가슴에 뿌려놓은 씨앗
답답한 마음에 쌓여지는 한숨 사이로
방울방울 여울지는 꼬리에 날개를 달았다
새록새록 눈을 뜬 그의 입에서 
멈춰지지 않는 돌기들

 

뜨거운 날들의 이야기 꽃밭에 달달한 커피향
모락모락 맞닿은 하늘
쉼 없이 달려드는 날들의 노래가
불그레한 대지를 뚫고 
늴리리 맘보

 

 

[박경숙 시인 약력]

경북대구출생

한국문인협회

하운문학회

대구문학회

시화문학작가협회문예국장

하운문학 신인상 수상

화암 문예대 졸업(기초반)

화암 문예대 재학(창작반)

 

 

[연 재]

중보일보

미디어 붓

울산광역매일 연재

강건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