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예쁘다고 미녀가 아니다
작성일 : 2024.12.20 07:08 수정일 : 2024.12.20 07:16
작성자 : [대전= 더뉴스라인] 홍경석 기자 ([email protected])

[더뉴스라인] 홍경석 기자 = “새까만 눈동자의 아가씨 겉으론 거만한 것 같아도 마음이 비단 같이 고와서 정말로 나는 반했네 마음이 고와야지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 번만 마음 주면 변치 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후략)” =
가황 남진의 대표곡 중 하나로, 1967년에 발표된 정두수 작사, 박춘석 작곡의 <마음이 고와야지>다. 그렇다. 얼굴만 예쁘다고, 몸매만 코카콜라 병처럼 날씬하다고 다 미녀가 아니다.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콩 한 쪽이라도 나눌 줄 아는 미녀라야만 비로소 명실상부의 미녀라 할 수 있다. ‘나눌 줄 아는 미녀는 더 아름답다’라는 말은 아름다움이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내적인 가치와 태도에서도 비롯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눔과 배려는 사람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타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관점은 많은 문화와 철학에서 공통적으로 강조되는 주제이기도 하다.
또한 나눔의 미덕은 다른 사람과 자원, 시간, 지식, 사랑 등을 나누는 행위를 통해 나타나는 긍정적인 가치와 태도를 의미한다. 그래서 나눔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눔의 미덕은 공감과 연대감, 사회적 책임, 정서적 만족에 더하여 모범적인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도 기여한다.
누군가의 나눔이 다른 사람에게도 영감을 주어 더 많은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건 물론이다.
지난 12월 9일 한국시니어모델협회에서는 유성구 원신흥동491-7 라미 컨벤션 웨딩홀에서 가진 송년회 및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서 회원 모델들이 가져온 옷과 구두 및 가방을 경매로 1천 원 3천 원, 5천 원, 1만 원, 2만 원... 이렇게 낙찰을 해서 모은 성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말 ‘나눌 줄 아는 미녀(미남)는 더 아름답다’라는 기자의 주장에도 부합되는 아주 뜻 깊은 행사였다.
이 자리에는 한국시니어모델협회 나나영 회장 외 임원진인 정관호 감사, 오부순 부회장, 이태희 부회장, 유정 고문, 박명순 모델, 우비아 재무국장, 이기훈 사무국장 등 한국시니어모델협회 회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갈수록 추워지는 겨울의 냉갈령스러움까지 일거에 화풍난양(和風暖陽)으로 치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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