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찾아서 옹, 빈, 계 씨, 그리고 유 씨

옹, 빈, 계 씨 성에 대해서 

작성일 : 2024-05-31 15:00 수정일 : 2024-05-31 15:27 작성자 : 김응범 기자 (amen88@hanmail.net)

학하 감리교회 윤원갑 장로

 

한국에 분포 되어 있는 최다 성씨8개를 인구수 대로 나열 해 보면 다음과 같다.

김 씨 10,700,000(김해 김씨 4,000,000) 26%

이 씨 7,300,000(전주 이씨 2,700,000) 37%

박 씨 4,200,000(밀양 박씨 3,000,000) 71%

최 씨 2,400,000(경주 최씨 1,000,000) 42%

정씨 2,200,000(동래 정씨 500,000) 23%

강 씨 1,100,000(진주 강씨 1,000,000) 91%

조 씨 1,000,000(옥천 조시 800,000) 80%

윤 씨 1,000,000(파평 윤씨 800,000) 80%

 

우리나라 희성인 계, 빈, 옹 씨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1. 계(桂) 씨 6,000

2. 빈(賓) 씨 4,208

3. 옹(邕)) 씨 837

 

o 계씨(桂)

수안계씨(遂安桂氏) 시조 계석손(桂碩遜)은 명나라에서 예부시랑(禮部侍郞)을 지내다가 명나라 태조 홍무제(洪武帝)의 명으로 조선에 예학(禮學) 전수를 위해 파견되었고, 조선에 귀화하여 수안백(遂安伯)에 봉해졌다고 한다. 수안계씨 족보(遂安桂氏族譜)에 따르면, 계석손은 명나라 성양태수(城陽太守)를 지낸 계경횡(桂炅橫)의 셋째 아들이다.

 

 계석손의 아들 계원우(桂元祐), 계원조(桂元祚), 계원시(桂元禔), 계원겹(桂元袷) 4형제 중 맏아들 계원우(桂元祐)가 합문지후(閤門祗候)를 지냈고, 그의 아들 계문식(桂文植)은 우대언(右代言)을 역임하며 왕명(王命)으로 궁중의 출납을 맡았다.

 

현재 알려진 사람은 계은숙 (桂銀淑)가수이다. 서산출신으로 노래하며 춤추며 라는 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백제의 계백(階伯)장군은 본관이 부여라 알려져 있어 수안계씨와는 다르며 수안 계씨는 황해도 수안이 본관이다.

 

o 빈씨 (賓) 

賓 손님 빈이라고 해서 귀한 분을 모신다는 뜻이 들었다.

 

빈(賓)은 달성과 대구가 있는데 같은 본으로 빈우광(賓宇光)이 시조이다. 우리나라에 4,208명이라고 하니 귀한 성씨이다. 중국에서 건너와 그곳에는 많다고 한다. 

 

o 옹(邕) 씨

옹(邕) 씨는 한국의 성씨이다. 2015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옹(邕) 씨는 837명으로 조사되었다. 본관은 옥천(玉川) 또는 순창(淳昌) 단본이다.

순창 옹 씨(淳昌 邕氏) 또는 옥천 옹 씨(玉川 邕氏)는 《세종실록지리지》에 전라도 순창군의 토성(土姓)으로 기록되어 있다. 옥천(玉川)은 순창의 별칭이다. 시조 옹희태(邕羲泰)는 고려조에 병부상서(兵部尙書)를 지냈다고 한다. 

 

 

중시조 옹은(邕誾)의 증손자 옹몽진(邕夢辰)이 1553년(명종 8) 별시문과에 급제하고, 1556년 중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음성현감·충청도사·형조좌랑·예조좌랑·병조정랑 등을 거쳐 판관에 이르렀다. 옹몽진의 손자 옹경우(邕景祐)는 1624년(조선 인조 2년)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로 옹태룡(邕太龍)이 있다. 현대 인물로는 무용가 옹경일, 축구 선수 옹동균, 가수 및 배우 옹성우 등이 있다.

 

o 우리나라에는 유(류)를 쓰는 성씨의 한자가 총 4개가 있다.

‘버들 유(류·柳)’, ‘성 유(劉·묘금도 유)’, ‘점점 유(兪)’, ‘곳집 유(庾)’.

이 중에서 버들 유(류) 씨가 60여만 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성 유’를 쓰는 성씨가 24만 명 정도이고, 그다음이 ‘점점 유’를 쓰는 성씨가 17만 여명이며, ‘곳집 유’를 쓰는 성씨가 1만 2000여 명으로 총 103만 명의 인구가 유(류) 씨로 파악되고 있다.

 

본관이 주로 柳 씨는 문화류씨, 劉 씨는 강릉유 씨, 兪 씨는 기계 유씨, 庾 씨는 무송 유 씨이다. 오늘은 보통 유진오 유 씨라고 하는 기계 유씨이다. 이곳은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운동 시발지로 시작한 마을로 이름이 많이 알려진 곳이다.  자료 : 윤원갑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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