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작성일 : 2024-06-05 11:01 수정일 : 2024-06-06 09:13 작성자 : 이정선 (lee5373@hanmail.net)

돌아보는 시간/ 길영애
무기력한 삶에서 나를 찾고자 무뎐히 헤메던 시간들
반평생이 넘어서야 놓쳐버린 인생의 소중함을 차츰차츰 알아 간다
오롯이 자식을 위한 삶이 훌륭한 것 이라고 성공한 삶이라고 착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몰랐었다. 그것이 으뜸이요. 최선인줄 알았다
우물안에 개구리 마냥 그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믿고 벗어날 줄 몰랐다
벗어나면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엎어지면 다칠세라
자식을 위해 두손모아 간절한 기도는 다 어디로 갔는지
실망하고 좌절하고 상처받고
너 같은 딸 똑같이 낳아봐야 부모맘 안다고 선포를 한다.
자신에게는 겨울바람처럼 매섭고 메말랐던 감정들이 부끄럽기만 하다
이제는 봄바람처럼 화창하고 따스하게 살고싶다.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온 세상이 초록빛 세상
저 푸른 세상 속으로 걸어가고 싶다.
그늘진 마음, 닫혀버린 마음 모두 버리고
꿈을 찾아 나를 위한 삶을 찾고자 한다.
온 세상이 환해지도록 .....
기도해 본다.
[길영애]
충남 금산 출생
현)대전선병원

영원한단짝 옆지기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