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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동구, 더 빠르게 뛰게 할 사람 박희조 후보 - 박희조 재선, 동구 발전의 ‘주마가편’이 되어야 하는 이유

[고무열 박사의 선구안]

작성일 : 2026.05.29 10:32 수정일 : 2026.05.29 13:37

작성자 : 고무열 논설위원 ([email protected])

달리는 동구, 더 빠르게 뛰게 할 사람 박희조 후보

- 박희조 재선, 동구 발전의 ‘주마가편’이 되어야 하는 이유

 

Ⅰ. 멈춰 있던 동구를 다시 뛰게 만든 시간

 

도시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변화를 머뭇거리는 순간, 시민의 삶도 함께 뒤처진다. 한때 대전 동구는 가능성은 컸지만, 속도는 느린 도시였다. 원도심이라는 이름 아래 낙후와 침체가 반복됐고, 젊은 세대는 떠났으며 지역 상권은 활력을 잃어갔다.

 

그러나 지금의 동구는 달라지고 있다. 도시 곳곳에서 변화의 움직임이 시작됐고, 정체됐던 흐름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변화의 시작이 아니라 변화의 완성이다. 달리기 시작한 동구를 더 빠르게, 더 멀리 나아가게 해야 할 시점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의 의미는 분명하다. 단순한 인물 교체가 아니라, 동구 발전의 속도를 계속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다.

 

Ⅱ. “동구 르네상스 완성”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

 

박희조 후보가 강조하는 “동구 르네상스 완성”은 단순한 선거 구호가 아니다. 그 안에는 침체된 도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강한 의지와 구체적인 방향성이 담겨 있다. 중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개발이 아니다. 교육과 의료, 청년과 문화, 관광과 생활 인프라를 하나로 연결해 도시의 체질 자체를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진짜 도시 경쟁력은 건물 몇 개 새로 짓는 데서 나오지 않는다.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들어오고, 청년이 미래를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서 시작된다. 동구가 지금 필요한 것도 바로 그런 변화다. 그리고 그 변화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강한 추진력과 흔들리지 않는 실행력이 필요하다.

 

Ⅲ. 병원 하나가 도시의 흐름을 바꾼다.

 

대형 종합병원 유치는 단순한 의료시설 확보 차원이 아니다. 그것은 도시의 경제와 인구 구조, 상권과 일자리까지 함께 움직이는 핵심 성장축이다. 대전역세권과 원도심 일대에 빅5급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은 단순한 개발 공약이 아니라 동구 미래 전략의 상징이다. 의료 인프라가 강해지면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진다.

 

동시에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고, 주변 상권이 살아나며 도시의 체류 인구도 증가한다. 결국 병원은 치료 공간을 넘어 도시 성장의 엔진이 되는 것이다. 도시는 결국 사람이 모여야 살아난다. 그리고 사람은 미래가 있는 곳으로 움직인다.

 

Ⅳ. 교육이 살아야 동구의 미래도 살아난다.

 

도시의 미래는 결국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 젊은 세대가 떠나는 도시는 결국 활력을 잃게 된다. 박희조 후보가 AI·미래산업 중심 방과후 캠퍼스와 교육 인프라 확충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천동고 유치, 성남중 신설 추진, 대학 연계 AI 교육 확대는 단순한 학교 문제가 아니다.

 

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겠다는 선언이다. 젊은 부모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는 도시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교육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다. 지금 동구에 필요한 것은 과거의 행정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다.

 

Ⅴ. 원도심의 기적은 결국 문화와 사람이 만든다.

 

도시 재생은 건물만 새로 세운다고 성공하지 않는다. 사람이 모이고 문화가 살아야 비로소 도시도 살아난다.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 문화예술 공연장 조성, 생활체육과 문화시설 확대, 대청호 관광벨트 구축 공약은 동구를 단순한 주거지역이 아니라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청호는 동구가 가진 가장 강력한 자연 자산이다.

 

오랫동안 규제에 묶여 잠들어 있던 가능성을 이제는 관광과 문화, 힐링 산업으로 연결해야 한다.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시가 되어야 상권이 살아나고, 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 도시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이 머무르는 시간에서 결정된다.

 

Ⅵ. 지금 동구에 필요한 것은 ‘주마가편’이다.

 

지금의 동구는 다시 출발선에 선 도시가 아니다. 이미 달리기 시작한 도시다. 그렇기에 필요한 것은 멈춤이 아니라 가속이다. 방향을 흔드는 정치가 아니라 속도를 더하는 리더십이다.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는 뜻처럼, 지금 동구에는 추진력을 더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

 

변화의 흐름을 이어가고, 시작된 사업을 완성하며, 동구 발전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행정력이 필요하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구청장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앞으로의 4년, 더 나아가 10년 뒤 동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택이다.

 

동구는 더 이상 과거의 동구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 낙후와 정체의 이미지를 벗고, 교육과 문화, 의료와 미래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시만 살아남는다.

 

그리고 그 변화의 완성은 결국 시민의 선택에서 시작된다. 박희조의 재선, 그것이 바로 달리는 동구를 더 크게 도약시키는 ‘주마가편’이 될 수 있다.

 

  고무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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