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6-25 22:45 수정일 : 2024-06-25 22:54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밸리&댄스의 진수를 만나다.
화려한 무대의상에 에로틱한 느낌의 춤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게 될 밸리댄스 우아하고 아름다운 무용수의 멋진 모습을 대전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프로 성인 C 포크로릭 개인전에서 1등을 한 “김소란 밸리 댄스”가 6월 29일 오후12시 대전 갈마중로 16(둔산 소방서 앞 파리바게뜨 2층)에서 “RS 라사 밸리&댄스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다고 한다. 스튜디오 박한순 대표는 오픈 당일 밸리댄스의 진수를 만나보게 되는데 밸리&줌마&방송댄스 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고 한다.
중동의 민속무용이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화된 것을 벨리댄서라 한다. 벨리댄스(belly dance)라는 영어 단어는 "danse du ventre"("배의 춤")라는 프랑스어를 번역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danse du ventre"라는 말은 19세기 오리엔탈리즘이 유행하던 프랑스에서 알제리 부족의 무용수들이 배의 움직임을 강조하여 추던 춤을 부르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집트에서는 주로 "라크스 사르키"("Raqs Sharqi", "동방의 춤") 또는 "라크스 발라지"("Raqs Baladi/Beledi", "민속 무용")로 불린다. 아랍어로 "Raqs"("رقص")는 "춤"이라는 뜻이다. 튀르키예에서는 "Oryantal Dans"("동방의 춤") 혹은 "Göbek Dansı("배꼽춤")"으로 불린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까지는 '배꼽춤'이라고 부르다가 21세기 들어서 벨리댄스라는 단어가 정착했다. 간혹 밸리댄스라고 쓰기도 한다. 주로 하체의 움직임을 강조하기 위해, 상의는 배꼽을 노출하며 꼭 붙는 의상, 하의는 긴 치마 또는 바지를 입는다. 여기에 골반의 움직임을 강조하기 위해 눈에 띄는(번쩍거리거나 쇠붙이가 줄줄이 달리거나) 벨트를 골반 윗부분에 착용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의상이 있다(입고 싶은 대로 입으면 된다).
이슬람권에서는 벨리댄서의 복장에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이집트에서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복부의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바디 스타킹을 입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는데, 배꼽만 가리면 되는 것으로 완화되었다고 한다. 반면 터키에는 복장에 제한이 없다. 물론 올 누드로는 공연 못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아예 붙는 옷을 입는 것 자체가 금지되어 헐렁한 원피스를 입고 춤을 추기도 한다. 복장 규정에 따라 춤의 특징이 달라지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