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2023년도 총인구 통계조사”

한국인들은 모두 104세까지 살 수 있을까?

작성일 : 2024-08-21 16:20 수정일 : 2024-08-22 04:23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나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2023년도 총인구 통계조사”

 

사람들은 누구나 착각 속에 살고 있다. 김형석 명예교수가 1920년 4월 23일생(104세)으로 건강하게 살고 있으니 나도 그렇겠지 하면서 막연하게 나의 기대수명을 김형석 교수에 맞춘다. 그러나 한국인의 기대수명에 대한 조사에 의하면 남자가 83.3세 여자가 86.3세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한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삶의 이력서와 건강 상태가 보인다. 동시대에 태어난 사람이라도 조기 운명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김형석 교수 같은 장수하는 사람도 있다. 김 교수처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의 특징을 볼 것 같으면 대체적으로 직업을 가지고 있고 화를 내지 않으며 잘 웃고 낙천적인 사람이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털어버리는 성격의 소유자다. 더불어 종교생활도 열심히 하며 무엇이든지 도전하려는 호기심을 가지고 어떠한 일을 하던지 끝까지 하는 열정적인 사람이다. 한 달 후 저세상 사람이 된다 해도 인정하는 긍정적인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모두 104세까지 살 수 있을까?
2023년 3월 말 기준 "통계청,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공동 조사 자료에 의하면 75세까지 생존확률은 54%, 80세까지 생존할 수 있는 확률 30%라는 사실이다. 80세까지 살았다는 것도 대단한 행운이다.

2023년 3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총인구는 51,801,449 명이다.
남자는 25,861,116 명
여자는 25,940,333 명
세대수는 21,825,601세대다.

시와 도의 인구
서울 9,814,049명
부산 3,455,611명
인천 2,953,883명
대구 2,469,617명
대전 1,494,878명
광주 1,460,745명
울산 1,159,594명
세종 330,332명
경기 12,975,176명
경남 3,377,483명
경북 2,681,090명
충남 2,122,220명​
전남 1,887,991명
전북 1,844,639명
충북 1,595,772명
강원 1,544,843명
제주 663,526명

연령별 인구 :
•71세 277,387명
•72세 240,644명
•73세 239,246명
•74세 202,376명
•75세 182,172명
•76세 171,489명
•77세 153,481명
•78세 133,408명
•79세 126,300명
•80세 102,370명
•81세 97,963명
•82세 91,308명
•83세 75,676명
•84세 65,002명
•85세 52,099명
•86세 36,728명
•87세 31,684명
•88세 26,992명
•89세 24,019명
•90세 16,019명
•91세 12,396명
•92세 9,969명
•93세 7,273명
•94세 5,117명
•95세 3,975명
•96세 2,602명
•97세 1,773명
•98세 1,071명
•99세 648명

연령별 생존확률 :
•70세ㅡ 생존확률 86%
•75세ㅡ 생존확률 54%
•80세ㅡ 생존확률 30%
•85세ㅡ 생존확률 15%
•90세ㅡ 생존확률 5%

결론적으로 90세가 되면 100명 5명만, 80세가 되면 100명 중 30명만 살고 있다는 통계입니다. 이 글을 보는 순간 자신은 몇 살까지 살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확률적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평균 나이는 76세-78세라는 사실이다. 운명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세상에는 여신처럼 영원히 사는 것처럼 생각하면서 약자를 억누르고 강자에 편승하여 권력을 잡으려는 파렴치한 정치꾼들이나 비정상적인 기업가들이 있다. 그들은 영혼까지 팔며 세상을 타락 시킨다.
고대 로마에서는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개선하는 장군이 시가행진을 할 때 노예를 시켜 행렬 뒤에서 큰소리로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를 외치게 했다고 한다.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라틴어로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인데,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너무 우쭐대지 말라. 오늘은 개선장군이지만, 너도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니 겸손하게 행동하라.' 이런 의미에서 했다고 한다.

 

한국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디를 가나 노인들의 천국이 되어가고 있다. 만약 당신이 75세라면 친구 중에 54%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것도 대단한 행운인 것이다. 지금까지 삶에 대하여 깊은 생각이 없다면 이제부터라도 이웃과 맛있는 음식 나누며 선한 영향력 끼치는 그런 인생이 되길 바란다. 이웃에게 미덕을 베푸는 인생이야말로 80세 30%의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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