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 기도하는 아버지들의 모임
작성일 : 2024-08-25 14:18 수정일 : 2024-08-25 21:55 작성자 : 김응범 기자 (amen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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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오는 사람 없는 결연 가정에 유일하게 찾아오는 손님이라면 Only CFC 이다. 그들은 물질보다도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그들의 애환을 가득 담아서 나온다. |
자신을 부끄럽게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한없는 욕심이다. 말로는 5천만 백성을 먹이고도 남을 정도로 사랑의 말을 쏟아내지만 그렇게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기도하는 아버지들의 모임”(CFC 회장 전병구) 형제들이 지난 13일 오후 2시 판암 2동 결연가정을 방문했다. CFC 형제들은 땀을 흘리면서 준비한 영양제와 치킨과 과자세트를 들고 천사들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결연 가정을 향해 나섰다. 이번 방문은 여름방학이라 어린이들이 집에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아이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고자 많은 형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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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아버지들이 맨 나중에 그들의 가정을 위해 기도해준다. |
한 부모 가정에 김 모(초6) 어린이는 친구들이 모두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데 저만 없다고 하자 cfc 한 형제가 깨끗한 중고 폰이 있다며 지원해 주기로 하자 고맙다고 연실 고개를 숙인다. CFC 형제들은 부모 없는 아이들을 향해 "우리가 너희들을 지켜줄 테니 너희들은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생활하라"며 약속을 받아낸다. 이번에도 결연가정 대부분 어린이들은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있어서 비타민 영양제를 준비해 갔는데 대부분 어린이들이 이런 영양제는 처음이라며 무척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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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형제님들은 결연가정에 멘토역할을 하면서 자녀교육과 경제문제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족애를 갖는다.(왼쪽 하얀머리 대전교도소 의무과장 전병구(cfc회장)) |
CFC 형제들의 작은 섬김이는 “나는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사람"이라며 축 처진 어깨를 가진 결손가정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 그리고 큰 꿈을 갖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들은 기도하는 아버지들(CFC)이 있기에 내일을 향해 꿈을 잃지 않고 힘차게 달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