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8-31 00:27 수정일 : 2024-08-31 07:28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우파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준 김문수 장관
고양이에게 쫓기듯 살던 쥐가 모처럼 활기를 되 찾았다. 국민의 힘을 쥐라 표현해서 좀 민망하기는 하지만 실제 좌파들이 혈기를 부릴 때 우파들은 숨소리 하나 내지 않았다. 단적으로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차기 대권3김이 고개를 내민다는 말이 나오는데도 국민의 힘에서는 거론조차 되는 사람이 없었다. 국회 청문회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을 맹폭하여 일약 스타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었다. 우파들은 범야권들이 흔들어대는 가운데에도 국가를 위해 열정으로 뛰어다닌 윤 대통령을 보면서 희망을 품었고 광화문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외치는 전광훈 목사와 태극기 부대들의 함성을 들으며 위안으로 삼고 지내왔다.
국민의힘이 있는지 없는지 구분이 안가는 가운데 우파 국민들에게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추석선물이라도 주듯 김문수 장관이 그동안 숨죽이며 살아온던 우파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김문수 장관은 그동안 경제사회노동운동위원회 위원장과 국회의원 3선 경기지사 2번을 거치며 파란 만장같은 삶을 살아온 정치노동계의 전설이다. 김 장관은 과거 잘못된 민주화 투쟁에 대한 사죄하는 마음으로 1986년 노동운동으로 30개월 투옥된 것에 대한 국가 보상금을 일체 거부한 정의로운 참 노동운동가 참 정치인이다.
며칠 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국회청문회에서 자유 우파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데 큰 역할을 다했다. 침몰해가는 국민의 힘을 구출해 내는 지도자로 평가를 받을 만했다. 서울대 학생 시절 정부를 비판했던 운동권 출신 김문수가 이렇게 우파로 변하게 된 동기는 좌파 정부는 미래가 없다는 것에 확신을 가진 후 우파로 전향했다고 당당히 설명했다.
민주당 이용우 의원은 우파로 기울여진 김 후보자를 향해 정말 우파로 전향한 것이 맞는지를 조목조목 질의하며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속까지 좌파였던 김문수 후보가 장관 자리 하나 보고 그렇게까지 당당하게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는 지도자라고 했겠는가?
지금까지 김문수 장관처럼 박근혜 대통령은 불법으로 탄핵 당한 피해자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우파 정치인이 없었다.
며칠 전 청문회를 치르고 있는 김문수 장관을 보며 국민들은 “링컨 같은 훌륭한 지도자 김문수”라는 말까지 나왔다. 정치가 한쪽으로 기울게 되면 나라가 망한다. 정치가 좌우 균형이 이루어져야 정상으로 흘러간다. 우파가 지나치게 편승되도 안 된다. 작금의 한국 정치는 비정상이다 못해 막장드라마다 개판 5분 전이다. 코미디 작가라도 지금 같은 개딸 정치까지는 못썼을 것이다.
이제 김문수 후보가 정식으로 노동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근로자들이 모두 공정하게 대우받으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구성원이 되는데 일익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 김문수가 실의에 빠진 국민의힘 우파들에게 불쏘시개 역할을 해 주었다. 정상이라고 보지는 않지만 국민의 힘은 더불어 민주당처럼 일사분란하고 단합된 모습을 배워야 한다.그렇듯 지도자 한 명이 힘이 그렇게 큰 줄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보면서 깨닫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세운 사람은 이승만 대통령, 나라를 발전시킨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하여 이의를 다는 사람은 없다. 분단된 조국 남한에 또다는 두개의 국가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개딸이 웃는 게 아니라 지나가는 동내 개가 웃게 된다. 조만간 한동훈 대표와 이재명 대표가 만난다고 한다. 싸우더라도 만나야 한다. 두 대표 뒤에는 그들을 바라보는 5200만 국민이 있다는 것 잊어서는 안 된다. 더불어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준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에게도 열심히 살아가는 근로자들에게 더 큰 희망이 되어줄 것으로 믿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