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도발 대응에 여야가 없다.
작성일 : 2024-09-11 07:32 수정일 : 2024-09-11 09:25 작성자 : 김상호 (sangho5747@hanmail.net)

칼럼니스트 김상호
북한은 4~8일 5일 연속으로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5월 첫 오물풍선 살포 이후 가장 긴 기간에 걸쳐 연쇄 오물 테러를 감행한 것. 이에 우리 군은 앞서 7월 전 전선에 걸쳐 대북확성기 방송 전면 시행 등 맞대응에 나섰지만 최근 오물풍선 살포에는 추가 군사 대응 등을 자제하고 있다. 군은 북한 도발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이유로 대응을 자제하겠단 입장이지만 피해가 누적됨에도 필요한 대응에 나서지 않는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북한 오물 풍선이 살포되기 시작한 5월 28일부터 8일 10일까지 수도권에서 생긴 피해 규모는 1억52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총 1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피해액은 7987만5000원이었다. 경기도는 각각 38건, 2065만3000원이었다. 인천시는 관련 피해 접수가 없었다.
그 중에서 피해 액수가 가장 큰 건은 지난 5월 29일 서울 영등포구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사고였다. 당시 물류센터에 세워둔 차에 오물풍선이 떨어지면서 차 지붕이 파손돼 1571만9000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지난 6월 10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주택에서는 오물풍선으로 지붕이 뚫려 1485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함에도 민주당등 야권에서는 북의 오물풍선에 대해 국회에서 북한의 도발에대한 입장, 성토 한번 없는 것도,정부에 대북정책실패를 들먹이는 것 역시 사실 북을 도와주는 꼴인셈이다.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이 윤 대통령의 강대강 적대 정책 때문이라는 민주당 지도부의 비난은 전형적인 가해자 논리로 밖에는 볼 수 없는 일이다.
동족에게는 총부리를 겨눌수없다는 논리로 문정부 시절 국방백서에서 마져도 북한에 대해 우리의 주적이라는 용어가 빠진 점을 우리는 상기해야 한다.우리는 북한을 주적에서 제외하였지만 북한은 우리를 주적으로 칭하며 지금까지 도발을 해오지 않았던가
"어느 때보다 비상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 민주당의 당리당략을 위한 힘 자랑 때문에 안보 공백을 초래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무엇보다 안보 많큼은 여야,진보,보수가 없다, 한목소리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