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채움 詩 - 유점순 시인/ 가을 길 나들목에서
작성일 : 2024-10-14 23:40 수정일 : 2024-10-15 06:39 작성자 : 이설영 기자 (ha9014@hanmail.net)

감성채움 詩 - 유점순 시인
가을 길 나들목에서
雲山 유점순
갈 바람에
흔들리고 싶은 오늘
하얀 머리를 빗질하는 바람 사이로
허허로운 억새의 눈물이 흐른다
계절의 길목에서
가슴 깊이 그리움을 물들이듯
낙엽처럼 그렇게 두고 갈 걸
가을빛 그리움에 목이 메이고
물 흐르듯 가는 세월 옆에
고독한 낙엽이 뒹군다
그리움은
계절의 길섶, 마음의 골짜기에
가을 소야곡을 부르며 피어납니다.
[유점순 시인 약력]
문학과 예술 정회원
선진문학작가협회 이사
ASIA 瑞石文學 정회원
계간문예 이사
대한민국충호대상(국제선진문학발전공로)
선진문예창작대학 시창작 수료과정
선진문학뉴스 작품연재
The 뉴스라인 작품연재
계룡일보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