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도가 잘 된다는 교회가 있다.

작성일 : 2024-11-05 14:44 수정일 : 2024-11-05 15:34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정말 기도가 잘 된다는 교회가 있다.

 

'찬양이 삶이 되는 교회' 정준섭 담임목사가 설립감사 인사를 드리고 있다.

 

기도는 말 그대로 숨 쉬는 통로다. 기도가 막히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숨쉬기 운동처럼 중요한 운동이 또 어디 있겠는가? 발성연습 명상훈련 중심엔 기도가 있다. 교회에 출석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기도가 목적이라고 한다. 기도를 잘 하기 위해서는 호흡에 장애가 되는 잡념을 버려야 한다.

기도의 장애가 되는 것이 있다면 눈과 귀를 통해 들어온 욕심, 부정적인 생각 등이다. 이런 집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서는 기도 전 찬양과 묵상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한 치의 여유도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기도가 잘 되느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대답한다. 바쁘게 출석해서 목사님 설교를 들어 본들 기도가 막혀있으니 목사님 말씀이 가슴에 들어오겠냐는 것이다. 가슴에 통증만 밀려온다.

최근 도심 한가운데 있는 교회들이 도심의 복잡한 공해들을 피해 뷰가 좋은 도외지로 예배처소를 옮기는 경우를 보게 된다. 미국의 유명한 관광지인 에리조나 주 '세도나'에는 '성 십자 예배당'이 있다. 주변은 온통 밀림으로 둘러싸여 있고 뷰가 좋은 위치의 바위틈 사이로 웅장한 교회가 보인다. 그곳에서 기도를 하면 기도가 잘된다고 한다. 도심 속을 벗어나 하나님이 주신 대자연을 감상하며 기도에 임하니 기도가 잘 될 수밖에 없다. 

"찬양이 삶이 되는 교회(담임 정준섭)"는  말 그대로  하루24시간 일출부터 일몰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호수의 신비로움을 만끽하며 기도할 수 있는 기도처소다. 세종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리버뷰 교회는 일요일 예배를 마치고 나면 카페로 변신한다. 이곳에서 11월 2일 오전11시 교인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감사예배와 찬양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서현교회 최용석 목사의 사회와 김동환 미얀마 선교사의 대표기도 그리고 김진태목사의 말씀선포로 설립예배를 드렸는데 이곳은  분명 도심에서 떨어진 외딴 곳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할 일 없다고 했다. 축하 공연으로 찬미커뮤니티의 찬무와 cfc에바다 찬양단의 특송 정영제 장로(cfc부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승용차를 타고 금강 줄기를 따라 부강 산단을 지나다 보면 2차선 도로 옆에 대자연을 품은 '찬양이 삶이 되는 교회'(담임 정준섭 목사)가 눈에 들어온다.

금강호수에는 잉어와 물오리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며 일몰은 또 다른 이색적인 풍경이다.

 

찬양 목사로 평생을 살아온 정준섭 목사님은 하나님을 모르는 구도자들과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면서 찬양의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고 한다. 교회와 병원은 집에서 가까운 곳이 좋다고 하지만 기도하기 좋은 교회는 어느 정도 시간차를 두고 명상을 하며 이동거리가 있는 교회가 좋다.

대전 세종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찬양이 삶이 되는 교회는  1층에는 운치가 있는 카페가 있고 2층에는 금강에서 잉어들이 노니는 모습을 보며 차 한 잔에 자연의 운치를 가슴에 담을 수 있는 리버뷰 카페공간이 있다. "이 공간은 주일예배시간을 빼고 나면 차를 마시면 힐링의 카페 공간으로 바뀐다고 한다."

잉어들이 숨(호흡)을 하기 위해 하늘로 치 솟다가  물속으로 들어가는 광경을 볼수 있는 리버뷰 힐링 카페, 강가에는 자전거 라이너들이 쉴 사이 없이 달리며 주변에 만발한 코스모스와 조우하는 광경도 보게된다.

'찬양이 삶이 되는 교회'의 장점이라면 리버뷰 카페를 가는 동안 내안에 쌓여 있는 잡 쓰레기를 버릴 수 있어 좋고, 광활하게 펼쳐진 강줄기를 따라 펼쳐지는 대 자연을 마음에 담고 기도하니 기도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에배를 떠나 찬양이 삶이 되는 교회에서 차 한잔 마시고 싶어진다. 

은혜의 강물이 흐르며 강가에 갈대가 춤울 추니  찬양이 저절로 나온다. 교회를 방문하고 싶다면 네비로 "부강면 부강호로 229-5"를 치면 만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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