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 30주년, 대전 93기 두란노아버지학교 수료식

작성일 : 2024-12-14 00:42 수정일 : 2024-12-14 11:42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대전=더뉴스라인] 계석일 기자 = 대전 93기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대전(가수원동)성결교회(담임:임명빈)에서 12월 14일(토) 5주간의 학습을 마치고 23분의 아버지들이 영광의 아버지학교 수료식을 갖는다. 11월16일 지원자 23명으로 시작된 아버지학교가 1주 차 아버지 영향력,2주 차 아버지 남성, 3주 차 아버지 사명, 4주 차 아버지 영성, 5주 차 아버지 가정을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23명 전원 아내의 축복 속에 수료증을 받는다.

두란노아버지학교의 슬로건은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아버지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1995년 온누리교회의 출판기업인 두란노서원의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어 2001년에는 독립 조직으로 확대 개편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 본부로 발족되어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현재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인원은 75개국 304개 도시에서 44만 명이 수료를 하였는데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형제들은 수료 전과 수료 후의  삶이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아버지들이 많았다. 가부장적인 아버지에서 탈피하여 친구같은 아버지로 변하게 되었고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구호속에  아버지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기도 하였다.

 

최근 문화가 바뀜에 따라 가부장적이라는 단어는 살아지고 모권적(아내가 가정에 주도권)이란 단어로 바뀌게 되었는데  2030세대들은 가정이 우선시하고 가족 중심이 되다 보니 가부장적이란 말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30주년을 맞이하는 대전 아버지학교 스탭들은  일반 아버지학교(교회)를 비롯해 교도소(대전, 청주, 공주, 청송) 아버지학교, 관공서(시청, 구청, 경찰청) 아버지학교, 예비 아버지학교(고등학교), 국군 아버지학교(자운대, 계룡대, 탄약 사령부), 노숙자 아버지학교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선다'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30년이라는 역사의 문턱에서  아버지학교 수료자를 배출하는데 무던한 노력을 하였다. 

 

이제 대전 아버지학교 93기 수료식을 12월 14일 수료식을 갖는다. 아버지학교가 사회에 기여한 공로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혼 위기에 있는 가정을 회복시키는가 하면, 자녀와의 갈등, 레저문화 알콜 중독에서 해방시켜주는 역할도 하였다.

 

경제여건이 좋아졌다고 가정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가족 간에 갈등은 언제나 일어날수 있다. 부모의 영향력은 대대손손 내려가듯이 가정이 바로 서야 사회가 바로 서고, 국가가 바로 서게 되어있다. 오는 12월 14일(토) 오후 2시 가수원동에 있는 대전성결교회에서  대전 93기 아버지학교 수료식이 아내가 참석한 가운데 세족식과 함께 펼쳐진다. 아버지학교는 머리로 하는 학교가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학교다. 당신의 이력서에 두란노아버지학교 수료라는 글자가 명예롭게 빛날 때 비로서 진정한 어버지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