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상’ 수상 감회

선순환 보도 단상

작성일 : 2024-12-16 11:17 수정일 : 2024-12-16 14:56 작성자 : [대전= 더뉴스라인] 홍경석 기자 (casj007@naver.com)

[더뉴스라인] 홍경석 기자 = 홍익인간(弘益人間)널리 인간을 이롭게 함을 이른다. 단군의 건국 이념으로서 우리나라 정치, 교육, 문화의 최고 이념이다. 이 개념은 고조선의 건국 신화에서 유래하며, 인류와 사회에 대한 깊은 사랑과 책임을 강조한다.

 

홍익인간은 고조선의 건국 신화에서 환웅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제시한 지침으로, 인간을 크게 도우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환웅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할 수 있다"는 사명으로 세상에 내려왔다고 한다.

 

삼국유사제왕운기에서 이 개념이 언급되며, 고대인들이 국가와 권력에 바라는 바를 신화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홍익인간은 1945년 대한민국의 교육 이념으로 채택되었으며, 이는 독립 이후의 미군정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이 이념은 인류의 행복과 공동체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 현대 사회에서도 홍익인간의 정신은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홍익인간은 단순한 이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사회적 가치의 근본을 형성하는 중요한 개념이랄 수 있다.

 

이 이념은 인류와 사회에 대한 사랑과 책임을 강조하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로 여겨진다.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 어떤 불문율이자 상식이다.

 

어제 나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535-5 <베니스 레스토랑> 특별무대에서 홍익인간과 삼강오륜을 모토로 하며 이를 적극 실천하는 단체인 다다모 협회로부터 과분한 홍익인간 상을 받았다.

 

 

홍익인간(弘益人間)은 몇몇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고루 이익이 되게 한다는 말이다. 또한 삼강오륜(三綱五倫)은 유교의 도덕에서 기본이 되는 세 가지의 강령과 지켜야 할 다섯 가지의 도리를 의미한다.

 

군위신강(君爲臣綱), 부위자강(父爲子綱), 부위부강(夫爲婦綱)과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을 통틀어 이른다.

 

수상 소감에서 나는 제가 영광의 첫 수상자가 되는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 성이 홍 씨라서 홍익인간상을 주신 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다소 위트(wit)가 섞인 감회를 피력했다.

 

이어 여기저기서 축하의 폭주(暴酒)가 쏟아졌다. 상은 좋다. 비록 푸짐한 밥상은커녕 반찬이라고는 간장 종지 하나만 달랑 놓인 입맷거리(겨우 허기를 면할 수 있을 정도의 음식)일지라도 감투밥(그릇 위까지 수북하게 담은 밥)이라면 마다할 이유를 발견할 수 없다.

 

그러하거늘 수상(受賞)이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수상의 함의는 다양하다. 수상은 개인의 경력에 큰 전환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수상은 단순히 개인의 영예를 넘어, 사회적, 문화적 의미까지 지니고 있다.

 

나는 지금도 내 전공(?)인 미담(美談) 취재 보도의 영역 70% 이상이 봉사의 장르를 점하고 있다. 받았으면 갚는 게 사람의 도리다.

 

막강 인맥과 파워를 자랑하는 다다모협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서 주신 상이니만치 나도 다다모협회에 더 크게 보답할 작정이다. 그건 바로 내 주특기인 팩트에 입각한 정밀 취재와 선함 영향력의 선순환(善循環) 보도(報道)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