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석 작가의 바람
작성일 : 2024-12-19 07:55 수정일 : 2024-12-19 18:31 작성자 : [대전= 더뉴스라인] 홍경석 기자 (casj007@naver.com)

[더뉴스라인] 홍경석 기자 = [제3회 한국디지털문학상 시상식 및 합동출판기념회 & 김홍신 작가 특강]이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열렸다.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78길 34-9 도곡2동주민센터 건물 내 오유아트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문인들로 발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인간시장> 밀리언셀러 작가이자 139권의 저술 박사인 공주 출신 김홍신 선생님의 ‘겪어보면 안다’라는 주제의 특강에서는 더욱 폭발적 집중도를 보였다.
1981년에 발간된 장편소설 '인간시장'은 우리나라 출판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56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그 인기에 힘입어 영화와 TV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출간 20년이 지난 2004년에 다시 TV 드라마로 방영되기도 했다.
5년간 원고지 10,129매의 분량으로 집필된 이 작품은 제1부 전10권 총 91개 장으로 구성되었는데, 1인칭 시점으로 서술된 소설 속에서 주인공 장총찬은 매 장마다 새로운 사건을 접하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한국판 루팡'이라 불릴 만하다.
한국디지털문인협회(이상우 이사장, 김종회 회장)와 디지털책글쓰기대학(가재산 회장)이 주관하고 주최한 이날의 행사는 전규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종회 회장의 인사말과 이상우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먼저 한국디지털문인협회가 공모한 제3회 한국디지털문학상 시상식이 있었다. 최원현 심사 위원장의 심사 총평에 이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약속’이란 주제로 지난 10월 15일 공모를 마감한 결과 외국인을 포함하여 총 332편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그중 예심을 거쳐 올라온 26편을 5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하게 심사했다고 최원현 심사 위원장(한국수필가협회 전 이사장)은 밝혔다.

수상자는 ▲대상에 ‘오십 년 만의 약속’ 이현숙 ▲최우수상은 ‘아들과의 약속’ 서현정이 선정되었다. 그밖에 ▲우수상(입선)에 이리나, 염혜순, 최현아, 김수진, 임나윤 ▲외국인 특별상은 처수카잉(미얀마), 부이 티투 히옌(베트남), 아리따 카다스(몽골), 텟텟아웅(미얀마), 케이 진 떠텍(미얀마)이 탔다. ▲ 디지털책쓰기대학 특별상으로는 김연빈, 박용호, 김영희(창원). 림삼 시인이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의 작품은 이번에 발간된 ‘내 인생 시리즈 6호’ 문집에도 게재되었다.

이어 정선모 부회장의 진행으로 협회의 2024년 활동 보고, 공동문집과 올해 협회 회원들이 발간한 책의 합동출판기념회, 등단한 작가들을 소개하는 순서가 있었다. 올해 책을 펴낸 작가 22명, 올해 등단한 작가 3명이 소개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다음으로는 김홍신 작가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소설가 김홍신 작가는 “겪어보면 안다”라는 주제로 인생 선배로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글쓰기에 관심이 많았기에 김홍신 대작가의 강의가 큰 자극제가 되었다며 아낌없는 박수와 함께 창작 활동에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서 한국디지털문인협회 가재산 부회장이 한국디지털문인협회 2025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창립한 지 2년 6개월 동안 학술 심포지엄 3회, 문학상 공모 3회, 공동 문집 6권 발간, 문학기행 3회, 송년특강 3회, 홈페이지 운영, 책 글쓰기 10개 대학 운영, 이사회 발족, 스마트폰과 챗GPT 활용 디지털 책 쓰기 세미나 70여 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협회의 눈부신 행보에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김종회 회장은 국내외 본부장과 지부장(중부지역본부장 홍경석, 영남지역본부장 이창섭, 호남지역본부장 이삭빛, 동남아지역지부장 부이 티투 히옌(베트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내년에는 국내외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중과 축객들은 “앞으로 한국디지털문인협회의 눈부신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의 행사에서 나, 홍경석 작가는 한국디지털문학협회 중부지역본부장 위촉장을 받았다. 나는 평소 글쓰기에 관심과 자질을 보이는 지인들을 대거 영입하여 올해 한국 디지털 문학협회 회원들이 발간한 <내 인생 최고의 약속>과 같은 멋진 저서의 공동 출간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가수 노사연은 2015년에 히트곡 ‘바램’을 발표했다. =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후략)“ =
그런데 이 가요의 제목인 바램은 ‘바람’(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의 잘못이다. 아무튼 나의 바람은 여전하다. 내 주변의 지인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된 저서, 즉 책을 한 권쯤은 내라는 것이다.
책을 단독으로 출간하자면 돈과 시간과 정성이 보통 들어가는 게 아니다. 하지만 12월 17일 행사의 경우처럼 다른 작가들과 함께 공저(共著)로 출간한다면 식은 죽 먹기보다 쉽다. 궁금하면 제게 문의하시라! 책을 내면 인생이 바뀐다. 가족들도 당신을 존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