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 낭송가 협회 송년 모임 및 성과 보고회 성료

“노금선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 2024-12-19 14:29 수정일 : 2024-12-19 15:09 작성자 : [대전= 더뉴스라인] 홍경석 기자 (casj007@naver.com)

‘2024 대전 시 낭송가 협회 송년 모임 및 성과 보고회121818시부터 대전시 중구 용두동138-9 <인정원> 특별무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말의 분주하고 어수선한 정국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평소 노금선 대전 시 낭송가 협회장을 존경하고 기리는 회원들과 지인들이 모였다.

동석한 김용복 고문과 국제휴먼클럽 백은기 총재 등은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되돌아보면서 서로를 위로하는 덕담으로 분위기를 화풍난양(和風暖陽)으로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 노금선 회장은 그동안 많은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머지않아 나도 팔순이 되는데 그 때까지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매사 열심히 진력하겠다. 아울러 팔순 잔치 때는 그동안 저와 인연을 맺은 분들께 드릴 필생의 역장인 시화(詩畫)를 만들어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다음에는요?”라는 참석자의 질문에 평생 열심히만 살아왔으니, 그때부터는 나도 무작정 놀러 다닐 작정이라는 조크를 던져 좌중을 폭소 분위기로 몰고 갔다.

 

최근 나는 모 단체의 시민기자 활동 마감 간담회를 마치면서 시화 형태의 액자를 받아 감동이 급상승한 경험이 있다. 시화가 멋진 이유는 시와 그림이 결합한 형태로,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의 언어적 아름다움과 그림의 시각적 매력이 결합되어 깊은 감동을 준다. 시화는 독자나 관람자가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유도하며, 문학과 미술의 경계를 허물면서 두 예술 장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창출한다.

 

이는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데도 기여한다. 시화는 특정 문화나 시대의 정서를 반영하는 매개체로도 작용하므로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참석자들은 덕담에 이어 건배사와 노래, 시 낭송 등으로 각자의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는데 이날의 압권은 역시 시 낭송이었다. 시 낭송은 감정 표현과 심리적 치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이다.

 

시 낭송은 정서적 지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 낭송은 개인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시를 통해 심리적 치유 상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긍정적인 사고를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시 낭송은 정서 지능 이론과 관련이 있으며, 정서 인식 및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이바지한다.

 

특히 노년기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시를 낭송함으로써 개인의 심리적 상태가 개선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노금선 회장과 대전 시 낭송가 협회 회원들이 미리 준비한 시루떡과 성심당 고급 빵,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한아름 선물로 안은 참석자들은 시 낭송 모임을 통해서 우리들의 삶에 늘 모범을 보여주시고 겸손과 나눔을 실천하시며 큰 가르침까지 주신 노금선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라며 이구동성으로 깊어가는 202412월을 송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