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작성일 : 2024-12-19 22:42 수정일 : 2024-12-20 07:10 작성자 : [대전= 더뉴스라인] 홍경석 기자 (casj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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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 대학병원을 누비는 AI 로봇 ‘다송이’ |
[더뉴스라인] 홍경석 기자 = 언제부터인가 AI(인공 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가 우리 사회를 관통하고 있다. 식당엘 가도 로봇이 주문을 받고 밥과 술까지 가져다준다.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 정보 단말기인 키오스크(kiosk)는 주로 정부 기관이나 은행, 백화점, 전시장 등에 설치되어 있다. 대체로 터치스크린 방식을 사용한다.
음식점 등지에도 많이 보급되었는데 따라서 이젠 아무리 연세가 많은 어르신일지라도 “나는 나이가 많아서 이런 거 작동할 줄 몰라!”라며 손사래를 치는 시대도 용납(?)이 되지 않는 시절이다.
아무튼 사람의 일자리까지 더욱 앗아가는 ‘괘씸한 요물’인 AI라지만 이를 잘 활용한다면 얼추 천군만마의 위력을 동원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AI라는 녀석을 굴복시켜 나의 장자방(張子房)으로 삼아야 한다.
참고로 이는 ‘장량’의 성과 호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장량(張良)은 중국 초한 쟁패기 때부터 전한(前漢) 한고조(漢高祖) 시대의 정치가 및 전략가였다. 본래 한(韓)의 귀족 출신으로 유방의 참모로 활약하며 그의 천하통일에 크게 공헌했다.
이 공으로 유후(留侯)에 봉해졌으며, 사마천(司馬遷)은 탁월한 식견을 지닌 ‘하늘이 내린 참모’라 평했고 가장 이상적인 책략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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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베이터까지 타고 서비스에 열중인 로봇 |
전략적인 지혜를 잘 써서 유방(劉邦)이 한을 세우고 천하를 통일하도록 하는 데 기여하였고 한 고조로부터 “군막에서 계책을 세워 천리 밖에서 벌어진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것이 장자방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하여간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바로 AI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다. 이런 맥락에서 특히 글을 쓰는 작가와 기자라고 한다면 AI를 활용하여 더욱 고 퀄리티의 글을 쓰는 노하우와 지혜가 요구된다.
AI 기술은 이미 각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 생성, 편집 및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서 작가들에게 유용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AI는 고품질의 글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도구로도 발전했다.
작가들은 AI를 사용하여 새로운 글감을 찾아내고, 스토리라인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AI 도구는 문법 및 스타일 교정, 문서 편집을 자동으로 수행하여 작가의 작업을 간소화해 주는 편리성까지 제공한다.
이는 시간 절약과 더불어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셈이다. 이 밖에도 AI 도구의 장점으로는 시간 절약, 비용 절감, 접근성 향상, 창작의 독창성 등의 부수적 보너스까지 서비스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작가의 창의성을 보완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파트너가 되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