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12-25 07:46 수정일 : 2024-12-26 09:36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A 형 독감 주의보 발령.. 2시간 대기, 대전지역 휴일 진료보는 병의원마다 독감 환자로 북새통을 이룬다.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진 탓도 있겠지만 사회적 환경(계엄, 탄핵)에 따른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이 국민의 체력 저하를 불러일으킨 것은 아닌가 한다.
필자는 일요일 몸살감기 기운이 있어 당직 진료 의원을 찾던 중 365일 진료를 본다는 둔산동 한사랑의원을 찾았다. 환자가 많아 접수 후 진료까지 1시간 50분이 소요됐고 약 처방까지 대략 2시간을 감기 때문에 보냈다.
특히 주말(토요일 오전만 진료)이나 일요일에 진료 보는 개인 의원이 줄어들면서 바쁜 일상으로 병원을 갈 수 없는 환자들은 보통 토, 일요일에 진료를 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요즘 A형 독감 주의보가 발령되어 휴일에 진료를 보게 되면 대략 1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 어떤 개인 의원은 마감시간을 계산해서 아예 접수가 차면 미리 마감하는 개인 의원도 있다.
따라서 통, 일요일 진료를 보고자 하는 환자는 거주지 주변에 개인 의원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진료를 보는 것이 불편함을 덜 수 있다. 환자가 먼 거리까지 와서 진료를 보게 되면 피로감이 쌓여 감기가 더 악화된다.
필자는 대전에 있는 개인병원 중 일요일 진료를 보는 당직의료기관이 몇 개나 되는가 해서 보건소에 전화를 돌려 보았다.
아래 열거한 일요일 당직의료기관은 필자가 동화했을 당시 전화 응대를 가장 신속하게 응대한 보건소 순서대로 열거하였다.
◇서구 보건소
한 사랑의 원, 연 세내 과, 365연합내과.
◇대덕구 보건소 오정 성모의원, 조은 정형외과, 을지 소아청소년의 원
◇유성구 보건소
연세의원(봉명동), 코젤 의원, 노은힐링 의원(지족동)
◇중구보건소
한 사랑의원(유천동),한 사랑의 원, 홍성철 내과 의원
◇동구 보건소
김영 소아과, 누리엘 병원
필자가 통화하면서 느낀 점은 보건소마다 응대하는 촉이 달랐다. 서구보건소는 휴일 당직의료기관을 모두 숙지하고 있었고 친절도 면에서도 최고였는데 반해 어떤 보건소는 당직병원을 찾는데 3번이나 전화를 하게 된 보건소도 있었다.
독감 계절이다. 의료기관에 의사도 부족하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행복의 질을 높히는 것이다.
공휴일 병원을 찾기 전 자신이 살고 있는 거주지 주변에 진료하는 병원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일요일 당직병원을 찾을 때는 반드시 전화를 해보시고 찾아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