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할 줄 알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작성일 : 2025-01-09 02:27 수정일 : 2025-01-09 06:44 작성자 : [대전= 더뉴스라인] 홍경석 기자 (casj007@naver.com)

[대전=더뉴스라인] 홍경석 기자 =
반가운 친구나 지인을 만나면 술을 마시게 된다. 술을 마시는 이유는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사회적 상호작용, 스트레스 해소, 기분 전환, 또는 특별한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술을 마신다.
또한, 문화적 관습이나 전통에 따라 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각자의 이유와 상황에 따라 술을 즐기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술을 마실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적당한 음주량이다.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고,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한계를 인지하고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흡수가 빨라져서 취하기 쉽다. 음주 전에 충분히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는 동안 물을 함께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술을 마신 후에는 절대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 사고의 위험이 커지므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해야 된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술을 마실 때는 그들의 음주 취향과 한계를 존중해야 한다.
이 외에도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주의 사항이 있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음주를 즐기되,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도 과음을 하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취했다 싶으면 가급적 빨리 귀가하여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오래되었다. 술자리에서 지인과의 다툼 끝에 맥주병으로 상대방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전 프로야구 선수 정 모 씨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정 씨가 동종범죄 전력이 다수인 점을 이유로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정 모 씨는 2023년 12월 21일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지인 소개로 만난 A씨와 술을 마시던 중 A씨가 3차를 가자는 자신의 요청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화를 내며 맥주병으로 그의 머리를 두 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평소 존경하는 [인생, 사랑, 멋, 길을 찾아서]의 저자 이모일 작가는 2024년 10월 11일 자 디트뉴스24 칼럼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 “술은 인간의 삶을 즐겁게 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적당량이 넘어서면 부작용이 많다. 술을 많이 마셨을 때 좋은 점이란 없다. 모두가 해로운 것뿐이다. 건강에 안 좋은 것은 물론이고, 남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게 된다.
심하면 남에게 죄지을 일을 하게 된다. 자기에게도 해를 끼쳐 과한 음주는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든다. 술을 다스리지 못하고 술에 지배당해 자기를 망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허다하다.
적당량이 넘어서지 않도록 항시 주의해야 한다. 절제할 줄 알아야 제대로 술을 즐길 수 있다. 절제하지 못할 바에는 아예 술을 입에 대지 말아야 한다.” =
평소 주당끼리 모여서 한잔 나누자는 의미로 “오늘 ‘주님 영접’할까?”라는 은어(隱語)를 사용한다. 그래서 첨언하는데, 술에 지배당하면 주님도 외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