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저로 책을 내도 작가로 인정받아
작성일 : 2025-01-12 16:42 수정일 : 2025-01-12 16:59 작성자 : [대전= 더뉴스라인] 홍경석 기자 (casj007@naver.com)

<월간 청풍>은 올해로 창간 35주년을 맞은 대전 충청권 최대의 시사 월간지다. 나는 여기서 10년 가까이 편집위원으로 매달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때로는 현장 취재도 하여 실리곤 한다. 어제 2025년 1월호를 받았다. 내가 정성으로 쓴 글이 실린 것이니 이는 또 다른 저서(著書) 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저서의 발간은 작가의 존재 이유이자 흔적이라고 느끼는 터다.
저서 발간은 작가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또한, 작품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남아 있는 흔적을 남길 수 있다. 작가는 글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고, 자신의 세계관을 공유하며,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런 점에서 저서는 작가의 존재 이유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그럼 어떻게 저서를 발간해야 할까? 저서를 발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단계가 필요하다.
○ 주제 선정: 어떤 주제에 대해 쓰고 싶은지 고민하여야 한다. 자신의 관심사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제를 정하는 것이 좋다.
○ 자료 조사: 선택한 주제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조사하고, 관련된 정보와 사례를 수집한다.
○ 글쓰기 계획: 목차를 작성하고 각 장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정리한다. 글의 흐름과 구조를 계획한다.
○ 초안 작성: 계획한 내용을 바탕으로 초안을 작성한다. 이 단계에서는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수정 및 교정: 초안을 여러 번 읽어보고 수정한다. 문법, 철자, 흐름 등을 점검하며 필요시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출판 방법 선택: 전통 출판사에 제출하거나, 자비 출판, 또는 전자책으로 발간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 디자인 및 포매팅: 책의 표지 디자인과 내부 포매팅(formating)을 준비한다. 전문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 홍보 및 마케팅: 발간 후에는 독자들에게 책을 알리기 위한 홍보와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한다. 소셜 미디어, 독서 모임, 서점과의 협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다음은 저서를 발간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이다.
▷ 노트북 또는 컴퓨터: 글을 작성하고 수정하기 위한 기본 장비다.
▷ 문서 작성 소프트웨어: MS Word, Google Docs, Scrivener 등 글쓰기와 편집에 유용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 자료 조사 도구: 인터넷, 도서관, 학술 데이터베이스 등 주제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도구들이 있다.
▷ 메모장 또는 노트: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생각을 기록하기 위한 수단이다.
▷ 편집 도구: 문법 및 철자 교정을 위한 소프트웨어(예: Grammarly) 또는 편집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디자인 프로그램: 표지 디자인을 위한 소프트웨어(예: Canva, Adobe InDesign) 또는 디자이너와의 협업이 필요할 수 있다.
어제 어떤 모임에 갔다가 공저(共著)로 저서를 발간하자는 취지로 잠시 열변을 토했다. 다들 그러겠노라고 답변했다. 공저로 책을 내도 작가로 인정받는다.
공저자들은 각자의 기여에 따라 책의 내용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로 인해 작가로서의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여러 사람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책은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담을 수 있어 더욱 풍부한 내용을 담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