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대학원 545 동기님들께 심심한 감사 말씀을
작성일 : 2025-01-17 09:04 수정일 : 2025-01-17 10:44 작성자 : [대전= 더뉴스라인] 홍경석 기자 (casj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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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 대학원 CEO 과정 총무님으로부터 받은 2025년 다이어리 |
2025년이 밝았지만 정국은 여전히 어수선하다. 자영업자들은 손님이 줄었다며 아우성이다. 실제로 단골식당에 가보면 예전보다 반 이상 손님이 줄었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이게 다 정국의 죽기 살기 식 극단적 대치 탓이다. 정국의 극단적 대치는 현재 한국 정치에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대치는 정치적 양극화와 갈등을 심화시키며, 여러 가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여야 간의 극단적인 대립은 정치적 양극화의 결과로, 각 당의 입장이 더욱 고착화되고 있다. 여당과 야당 모두 정책보다는 정쟁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정치적 효율성까지 저해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권력을 가진 국가기관들 간의 물리적 대치까지 발생하였으며, 이는 심각한 사회적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도 여야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으며, 이는 국가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 대치는 심리적 내전 상태를 초래하고 있으며, 사회의 분열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아울러 정치적 불안정을 초래하며, 국민의 신뢰를 저하시키면서 가뜩이나 힘든 일상에 족쇄로 작용한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 대화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주지하듯 한국의 정치는 상대방을 죽여야만 끝이 나는, 그야말로 다른 동물의 사냥한 먹이를 가로채는 모습으로 투사되는, 하이에나처럼 비겁하고 교활한 작태를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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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받은 고급 운동화 |
특히 야당의 무모한 저돌적 야만성은 결국 민심까지 역류하게 만들면서 여론조사에서 골든 크로스(golden cross) 현상까지 만들었다. 새삼 군주민수(君舟民水,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의 무서움을 발견할 수 있는 대목이다.
어제는 2022년에 함께 수학한 한남대학교 경영. 국방 전략대학원 최고경영자(CEO) 과정 동기생(총무)으로부터 고급 운동화와 다이어리(diary)를 선물로 받았다. 올 3월부터 새롭게 야학(夜學)을 시작하는, 나를 응원하기 위한 동기생 22명의 의지가 합산된 정말 소중한 선물이었다.
다이어리는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날짜별로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도록 종이를 묶어 놓은 것이다.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는 장부이기도 한 까닭에 기자이자 작가인 나에겐 정말 필수품이다.
어제 받은 다이어리에 작금의 정국 현상과 부조리 그리고 그로 말미암은 혼미의 대한민국 현상을 낱낱이 기록할 생각이다. 아울러 차윤성형(車胤盛螢, ‘차윤(車胤)이 개똥벌레를 모았다’라는 뜻으로, 가난한 살림에 어렵게 공부(工夫)함을 이르는 말)의 각오로 공부에 있어서도 열심히 매진할 작정이다.
이 지면을 빌려 한남대학교 경영. 국방 전략대학원 최고경영자(CEO) 과정 545 동기님들께 심심한 감사 말씀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