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경칩(驚蟄), 겨울잠 자던 생명들이 깨어나는 날이었습니다. 아직은 찬 기운이 남아 있지만, 봄이 조금씩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어떠한 겨울도 끝이 있고 결국 봄이 찾아온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구도 그 봄을 맞이하며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구의 변화를 위해 필요한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답장주세요.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어제 방위사업청 청사 이전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대전 서구가 국방과학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지요.
방위사업청은 1,6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18조 원의 예산을 운영하는 핵심 기관으로, 이는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전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 대전 서구가 국방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 그리고 인재양성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