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중심의 삶

작성일 : 2025-04-14 07:06 수정일 : 2025-04-14 07:12 작성자 : 이갑선 칼럼니스트 (lgs9580@gmail.com)

이갑선 칼럼니스트 / 도마동침례교회 장로

 

“말씀 중심의 삶”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사 42:4~5)
 
우리는 하나님을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바로 그 사랑 때문에,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고, 십자가 사건을 통해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주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갑니다. 
나를 기준으로 바라보고, 나를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보호하시고, 위로하시며 큰 사랑을 베푸시는 분으로만 생각하며 주님의 사랑을 받으려고만 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 때문에 이 땅에 오셨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으려고 하기 전에 우리의 죄에 대해 참회하는 마음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아직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나 중심적으로 살고 있다면 진정한 그분의 사랑을 누릴 자격이 없습니다. 
 
죄 있는 자들은 예수님의 온전한 사랑과 본질을 깨달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 중심적인 삶에서 말씀 중심의 삶으로 돌이켜야 합니다. 
특별히 고난주간에 우리의 시선이 내가 아닌 말씀 중심으로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나를 중심으로 주님의 사랑만을 받으려는 신앙이 아닌, 주님께서 왜 이 땅에 오셨고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부디 우리가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말씀을 즐기기만 하는 자인가? 아니면 정말로 말씀에 드러난 주님을 바라 보고 있는가? 주님, 나 중심으로 말씀을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뜻이 담긴 말씀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