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하 시인
작성일 : 2025-07-03 17:20 수정일 : 2025-07-03 23:11 작성자 : 이설영 기자 (ha9014@hanmail.net)

【대전=더뉴스라인】이설영 기자/
감성채움詩
항해/ 이미하
깊은 마음의 푸른 바다에
흰 파도 연신 넘실거린다
오늘 항해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돌고 돌아 굽이치고 휘어지듯
물살은 거세져만 가고
때론 보이지 않는
내면의 큰 바위에 부딪쳐
아픔과 쓰라림으로 배 한 쪽이
파산의 지경에 이르러
더 이상 앞으로 전진할 수가 없다
그럴 때면
짠 바닷물과 같은 가슴앓이로
그 생채기에 연신 닿았다 말랐다
빨갛게 부어올라 가라앉질 않는다
이젠 완벽한 선주가 되어
내 인생의 길에 폭풍우를 피해 가리라
설사 다시 만난다 해도
쓰라린 아픔에 자생력을 더해보리라
굳건한 선주의 멋진 항해를 위해 .
[이미하 시인 약력]
선진문학 시 부문 등단
선진문예창작대학 수료 과정
선진문학작가협회 회원
SJC 문예방송
(나레이션작가/ 문화부 부장)
2024 환경공예품 시화전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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