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미스테리, 과연 진실은?

작성일 : 2025-07-12 06:53 수정일 : 2025-10-21 19:41 작성자 : 이천석 기자 (cheonsuk@gmail.com)

요즘 국내에서는 모스탄 대사의 발언으로 몇 년 전부터 제기되어온 이재명과 안동댐에 관한 사건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이러한 미스테리한 사건을 기자의 눈으로 유추해 본다.

 

안동댐 사건이 당시 보도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을까?

1. 유신정권 하의 언론 통제 (1972~1979)

  • 박정희 정권의 유신 체제는 언론 자유를 강력히 제한했습니다.

  • 특히 “사회 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 사건은 자율적 통제 또는 직접적인 보도 금지 조치가 있었고, 각 언론사는 정부의 눈치를 보며 자체 필터링을 강화했습니다.

  • “청소년 대상 성범죄·살인” 같은 비극은 국민 정서에 큰 충격을 주기 때문에 보도 회피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2. 지역 사건은 중앙 보도에서 소외

  • 당시에는 인터넷도 없고 지방지의 영향력도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지방의 끔찍한 범죄라도 중앙 일간지에 실리지 않으면 사실상 기록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지방 경찰서나 면·읍 단위 사건은 중앙에서 묵인하거나 축소보도하기도 했습니다.

3. 지역 공동체 내부의 ‘침묵’

  • 피해자의 명예, 가족의 수치심, 지역 주민 사이의 관계 등을 이유로 공식 문제 제기나 기록화가 되지 않는 경우도 다수 있었습니다.

  • 특히 ‘강간·살해’ 같은 사건은 당시 사회 분위기상 피해자 측이 오히려 입을 다물게 되는 압박을 받는 경우도 흔했습니다.


 기록이 없는 경우, 진실을 찾는 방법

방법 설명
지역 노인 인터뷰 실제 목격자나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음
과거 신문 아카이브 탐색 지방지(예: <경북도민일보> 등)의 종이판 기록
경찰 수사자료 혹은 판결문 요청 실명으로 접근은 불가하지만 유족이 있다면 가능성 존재
역사 다큐멘터리 제보 실제 비보도 사건이 후일 <그것이 알고 싶다> 등에서 다뤄진 사례도 있음


 정리하면

  • 1970년대 안동에서 발생한 소녀 대상 살인 사건이 실제 있었을 가능성은 일부 존재하지만,

    • 기록이 없다면 그것은 단지 "일어나지 않았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 특히 그 시기 언론 통제, 지역 사회의 침묵, 피해자 가족의 침묵이 맞물렸다면 **"역사 속에 사라진 사건"**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제안

혹시 사건에 대해 기억하거나 증언한 분의 이야기, 혹은 대략적인 장소, 피해자의 이름, 가족, 시기 등이 조금이라도 더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제가 추가적으로 과거 신문 원문이나 사법기록에 더 접근해볼 수 있는 단서가 됩니다.

이 사건이 정말 진실이라면, 기록을 되살리는 데 의미 있는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당사자인 이재명 자신이 실토하는 경우지만, 이는 지금까지의 그의 행동으로 보아 힘들것이라 판단됟다. 그런나, 이러한 흔적을 혹여나 지우려는 시도가 있다면 결코 용납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언젠가는 반드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리라 판단한다. 또한 국가기관에서 조사하면 정보접근이 용이하여 투명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도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공론화와 특검이 필요할 수 도 있다.

어쩌면, 이재명 본인의 명예와 국가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신속하게 다뤄야 할 문제일 것이다.

[대전=더뉴스라인 이천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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