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7-12 14:25 수정일 : 2025-07-20 09:55 작성자 : 김상호

탐라, 바다 위의 보물섬(동시)
노노족 김상호
아주 먼 옛날,
남쪽 바다 한가운데에
용왕님이 손수 감싸 안은 작은 섬이 있었대요.
그 섬의 이름은 탐라.
사람들은 이 섬을 ‘보물섬’이라 불렀지요.
탐라엔 금도 없고 은도 없지만,
그보다 더 반짝이는 것들이 가득해요.
밤이면 별빛이 바닷물에 담겨 춤추고,
아침이면 바람이 귤 향기를 실어
아이들의 코끝을 간지럽히지요.
이곳의 바다는 포근한 눈을 가진 할머니 같아요.
해녀 누이들이 물속에 퐁당 빠질 때마다
숨소리를 듣고 슬며시 미소 지어요.
“그래, 그래. 오늘도 잘 다녀왔구나.”
오름은 부드러운 초록 동산,
풍선처럼 부풀었다가
하늘을 꼭 안아주는 산들바람의 놀이터예요.
돌담길은 꼬불꼬불 이야기 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다정한 할머니가 귤 한 개 쥐여주시기도 해요.
탐라에는 또 다른 마법이 있어요.
돌들이 말을 걸고, 나무들이 비밀을 속삭이며
작은 꽃잎 하나에도 계절이 숨 쉬고 있어요.
그래서 탐라를 다녀간 사람은 말해요.
“이 섬은… 마음에 하나씩, 보물을 심고 가는 곳이야.”
바다 위의 비밀스런 보물섬,
탐라는 오늘도 조용히 빛나요.
눈으로는 다 볼 수 없지만,
마음으로는 꼭 느낄 수 있는 그런 섬이랍니다.
우리 그 비밀 풀러 갈까요.
<프로필>

아호 : 노노족 김상호 강원 麟蹄産,경기 시흥거주
[경력] 아주대경영대학원 MBA(경영학석사),이라크파병(5진 자이툰주임원사)
특전사 육군원사 정년퇴역,한국문학정신 시인등단(2016)
수원보훈교육연구원 전직지원교육팀장/국방 전직 컨설팅본부장(위탁)
스카우트 이사,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육본부장, 외래교수
캘리포니아 주립대 한국교육원 겸임교수,한국멘토교육협회 부회장
SM인재개발평생교육원 원장,TI시스템 부사장
(사)대한민국 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 부회장.
아주대경영대학원MBA(석사) 제10,11대 동문회장,재경 인제중고 총동문회장.
[현재]국제청년환경연합회 자문위원,재향군인 정회원/부사관 총연합회 육군부회장.
한국멘토교육협회 이사,세계전뇌학습 홍보대사.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정회원.
한국문인협회 정회원,대한시문학협회 회장,선진문학작가협회 이사장
새한일보 취재본부 본부장,논설위원/더 뉴스라인 논설위원
시니어모델,방송패널,인문학,법정의무교육 강사/독서코칭,문학(시,수필)활동
[상훈] 국방부 장관,대통령 경호실장등 장관급/지차체기관장 표창72회수상외
국무총리,대통령표창,보국훈장광복장,국가유공자,가천대학교등 감사패17회
평생교육 명강사 수상(3회),00년 군신지식인 선정.
올해를 빛낸 아주인상 수상(2회),선행천사나눔대상(2회),유한대학교 공로상.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공로패(2회).한국문학 신인문학상,림영찬 문학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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