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와 문화를 잇는 따또손 토론축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의 성황

작성일 : 2025-08-11 05:37 수정일 : 2025-08-11 17:35 작성자 : 김상호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이광옥 주임교수 주도, 사회통합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다

 

이광옥 교수(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임교수) 사회통합프로그램 따또손개발취지를 통해 차별과 편견이 없는 대국민 인식전환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202589(), 10,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대강당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따뜻한 열기로 가득 찼다. ‘소통문화 포용과 배려 어울림을 주제로 열린 <따또손> 북콘서트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대학이 지향해 온 학문과 실천이 결합된 사회통합 교육의 모범을 보여준 북 컨서트 학술제였다.

나로부터 시작하는 우리의 이야기 공동체적 표현을 통해 콘서트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가 주관·기획하고,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주임교수이자 성장이음 프로그램의 창안자인 이광옥 교수가 총괄하여, 교육·학술·문화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는데,서울불교대학원 대학교는 개교 이래 지혜와 자비를 바탕으로 한 인재양성이라는 건학이념 아래, 학문적 연구와 사회적 실천을 병행해왔다. 황동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전원은 이번 북콘서트를 대학의 교육철학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실험 무대로 삼았다.

이광옥 교수는 기조발표에서 사회통합 성장이음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학습자의 수준과 관심에 맞춘 지속 가능한 교육, 지역과 세대를 연결하는 성장 역량 강화, 맞춤형 전환교육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라고 제시하며, “느린(늦은) 학습자는 우리 사회의 다름이며, 그들의 성장을 돕는 것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황진현 국제교류처장(), 이영하 ()공군참모차장(), 이희준 감지인연구모임회장() 축사

 

축사에서 황진현 국제교류처장“<따또손>은 우리 대학의 교육철학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소중한 발걸음이라며 오늘의 공감이 내일을 변화시키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따또손북콘서트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발걸음으로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이 모여 만들어지듯이 그 차이는 때로는 벽이 되고 단절이 되기도 할 때 필요한 것이 따뜻한 손길아라고 전했다. 오늘 북콘서트에서 나누어질 이야기들은 단순한 개인의 경험담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을 담고 있으며, 여기서 피어난 한 줄기 공감과 배려가 내일을 변화시키는 씨앗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영하 전 공군참모차장·전 레바논 대사는 이 만남은 흩어진 마음을 모아 온기를 나누는 기적의 시작이라며 다른 빛깔의 삶이 하나로 어우러질 때 더 넓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희준 감지인 회장은 “<따또손> 교재를 통한 배움이 노인과 다양한 세대가 사회통합의 역군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사 이후에는 감지인멘토단과 통일인재 멘티들이 함께하는 스토리유산 헌정식이 진행됐다. 덕수상고 동문 모임에서 출발한 감지인은 이광옥 교수와 함께 10년 이상 사회통합 활동을 이어온 실천공동체로,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스토리유산기념품이 전달됐다. 이 프로그램은 세대와 문화를 초월해 삶의 경험과 가치를 전하는 실천 교육의 장이었다.

행사는 학술발표를 넘어 김춘수 시인의 낭송(한국효단체연합회 민정기 연구원, 이광옥 교수)과 전원 참여형 표현동작 릴레이댄스’,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등, 특히 한국멘토교육협회 김상호 전문위원께서 진정한 사회통합을 위한 포용과배려를 통한 실천을 어떻게 이을 것인지에 대한 주문으로 멘토-멘티교육과 더불어 학문·예술·참여·공감이 결합된 진정한 소통·포용의 장이 펼쳐졌다.

 

이광옥 교수는 30여 년간 평생교육과 사회복지학 연구에 헌신하며, 고령사회·다문화·북한이탈주민 교육 분야에서 독창적인 모델을 구축해왔다. 그의 성장이음 프로그램은 교육부, 지자체, 시민단체 등에서 벤치마킹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날 행사 역시 현장 실천과 연구가 결합된 대표적인 성취로 평가된다. 그는 따또손은 따로, 또 같이, 손잡고의 뜻을 담고 있다. 오늘 이 자리가 세대와 문화를 넘어 모두가 손잡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사회 변화와 통합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 행사였다. 대학은 앞으로도 학문과 실천이 결합된 사회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