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14 16:30 수정일 : 2025-09-16 22:41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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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인의 팬플룻 연주자들이 연주를하고 있다. |
[대전=더뉴스라인] 계석일 기자 =
370인의 대 합주, 대한민국 최초 최대 팬플루트 합주 페스티벌 열려
현재 지구상에서 팬플룻 합주로 기네스북에 오른 나라는 스위스로 450명이고 그다음이 (사)한국팬플룻협회가 주관한 한국 팬플루트합주페스티벌 370명이다.

깊어가는 가을이다. 가을에 연주하기에 가장 적합한 악기가 있을까?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를 꼽는다면 팬플룻을 지목한다. 맑고 청아하고 깊고 부드러운 음색의 팬플룻 소리, 고대 그리스와 안데스 지역 등에서 유래된 세계 최초의 목관악기다.

사랑의 악기라고도 불려 지는팬플룻은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목신 팬이 요정시링크스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갈대로 변한 시링크스를 꺾어 불렀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세계적인 팬플룻 연주자를 거론한다면 당연히 게오르그 잠피르(Gheorghe Zamfir)다. 이에 반해 동남아시아 한국에서 최고의 연주자를 꼽는다면 팬플룻 연구에 평생을 받친 (사) 한국 팬 플루트협회 최기호 이사장이 아닐까 한다. 그는 공영방송 TV에 여러 번 출연한 경험이 있고 몇 년 전 팬플루트의 아버지라 불리는 루마니아 잠피르 거장으로부터 사사를 했다. 또한 연주 실력도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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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유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있다. |
이번 9월 14일 오후 5시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공연장에서는 펼쳐진 대 합주는 출연자만 총 370명이다.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전국 최대 규모의 팬플루트 음악 축제였다.

출연팀은 계룡팬플사랑,고창소리새앙상블,광주연합팬플룻오케스트라,광주전남연합동호회,대구팬플룻오케스트라,더밴라이프,상주감빛소리,팬트라움,아론팬플룻앙상블,부산팬플룻사랑,(사)한국팬플룻협회대전지부,세종팬울림,소리누림,소리울윈드,아로하팬플룻,아산팬플룻앙상블,팬플라워,울산팬클럽앙상블,월드포크뮤직소사이어티,일요팬플루트스쿨,전주판타빌레팬플루트,팬플룻연합,팬하나로앙상블,폴앤바람소리앙상블,하늬바람2 총 25개 팀이 출연했다.

1부 팬플룻 앙상블 첫 순서로 "부산 팬플룻사랑"에서 산과 계곡을 넘어 `Over Valley And Mountain` James Last
"대구팬플룻오케스트라"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 김광석,
광주연합팬플룻오케스트라에서 Conquest of Paradise,
Vangelis를 소리새앙상블에서 Bergfreiden Alex Eugster를
플앤바람소리앙상블에서 "모나리자' 조용필 노래를 팬플라워에서 "백만송이 장미" Raimonds Paul's 을

(사) 한국 팬 플루트협회 대전지부에서 Love Changes Everything Andrew Lioyd Webber 를 일요팬플루트스쿨 에서 "Ave Maria Giulio", Caccini 를 소리누림 앙상블에서 "나는 못난이", 이요섭곡을 라온 팬플룻앙상블에서 "보라빛엽서" '설운도' 노래를 팬하나로 앙상블에서 "Hey Jude" Paul McCarteny를 울산팬클럽앙상블에서 Song of Ocarina, Paul de Senneville 를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특별 축하 무대로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지휘자 최영미) 원들이 짜임새 있는 합창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팬플루트 솔리스트 연주가 있었는데 첫 순서로 판소리나 앙상블 단원이며 예향 팬플룻 오케스트라 베이스 파트장인 유승열 연주자가 Sound of Silence . .simon&Garfunkel 를 연주했다. 팬플루트 연합회 장석만 회장이 Heaven in your Eyes . .Constantin Moscovici를 부산 팬플룻사랑 회장이며 (사)한국팬플룻협회 부회장 정재욱 씨가 Memory (뮤지컬Cat') Andrew Lioyd Webber를 연주했다.

노블오카리나 대표이사 이종원 씨가 님은먼곳에(신중현)곡을 연주했고 (사) 한국팬플룻협회 최기호 회장이 뮤지컬오페라의 유령..Andrew Lioyd Webber를 연주했다.

특별 축하 무대로 (사)셔플댄스협회에서 댄스를 연주했는데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3부는 오늘의 하이라이트 "팬플루트 대 합주 콘서트"가 진행됐는데 첫 번째로 Eyes Tu . .Juan Calderon 작곡

Moderates 노래를 이어서 "아리랑 변주곡" 한국 민요, "사랑으로" 해바라기 노래,"여행을 떠나요" 조용필 노래, "PanTraume" Edward Simoni 곡을 잇따라 연주했고 앙코르곡으로 김동규에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 곡을 휘날레로 팬플루트 합주곡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프로그램 순서로 1부 팬플루트 앙상블 콘서트, 2부 국내 정상급 팬플루트 솔리스트 콘서트, 3부 370인 팬플루트 전체 합주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하무대에 대전시민 천문대 어린이 합창단 그리고 대한셔플댄스협회 셔크루/셔플놀이터/셔플해용이 출연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출연한 연주자 들은 오전 10시부터 시민광장에 모인 음악 시민들을 위한 팬 서비스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팬플룻 연주는 70년대 로스차코스(Los chacos) 인디오 앙상블이 플로네이즈(Polonaise)를 기점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루마니아 게오르그 잠피르(Gheorghe Zamfir)가 외로운 양치기 여름비를 발표함으로써 대중화 집대성했다. 현대 음악가들은 장피르를 대중화를 이끈 주역이라 그를" 팬플룻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팬플릇은 남미형 유럽형으로 나누어지며 대나무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다. 플라스틱 재질은 목재에 비해 가볍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음색이 덜하다는 평이 있다. 음색은 연주자의 입모양에 따라 호흡의 깊이에 따라서 전혀 다른 음색을 낼 수 있다.

소리 내는 방식은 휘파람을 부는 것처럼 입을 오므려서 파이프 위쪽에 바람을 불어서 소리를 내는데 팬플룻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보다 호흡의 깊이에 있다. 즉 호흡이 깊어야 천상적인 선율을 깊이 있게 부르며 가스펠 음악이 요구되는 레가토 연주를 할 수 있게 된다.

많은 음악인들이 팬플룻에 쉽게 접근을 못하는이유는 연주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오카리나팬플룻 총연합회 대표이사 이종원씨는 연주하는 요령만 알면 쉬운데 몰라서 쉽게 포기한다고 했다. 올해 3년차인 대구팬플룻오케스트라 단원인 김인숙(70)은 음악에 음자도 모르던 본인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니 이제는 팬플룻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것 같다고 했다.

최근 국민들이 국내외 정세가 매우 혼란스럽다고 한다. 경제도 불안하고 미래도 불투명하다고 한다. 이것으로 우울증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심신도 안정시키고 마음에 평안을 주는 팬플룻 악기를 추천해 드린다. 휴대하기 쉽고 배우기 쉬워 접근성이 높다. 호흡이 길어야 장수한다는 건강 비결을 팬플룻 과의 인연으로 삶의 질을 높여보면 어떨까 한다.

사람이 음악을 멀리하고서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 최대 최초로 행복한 음악회를 열어준 (사) 한국 팬 플루트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며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성대하게 치른 370인의 팬플루투 연주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