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환·한옥희, 각각 모윤숙·별밭시문학상 수상
작성일 : 2025-09-28 21:30 수정일 : 2025-09-28 22:21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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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동환 시인 |
지난달 14일 갈마동 소재 문스튜디오에서는 아주 툭별한 행사가 있었다. 별밭시문학회 (발행인 이유토)가 주최한 시 문학상 시상식이 있었는데 모윤숙 시 문학상에 "육동환 청풍편집위원" 별밭시문학상에 "한옥희 목사"가 각각 수상했다.

축하 무대에는 별밭시문학 동아리 ‘아세만동(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동아리)’ 회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시상자를 축하하였는데 90대 고령의 회원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세대가 참여해 문학에 대한 열정을 나눴다.
김복남 아나운서의 낭낭한 목소리로 매끄럽게 마이크를 잡고 시작한 축하공연은 조진희 피아노 선율에 첫번째로 무대에 오른 신동현(여.92세)의 젊은이 못지않은 꼿꼿한 자세로 해금 선율에 서양음악을 연주하여 100세 시대가 다가온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80대 후반의 나이에도 소프라노 톤으로 가곡을 연주하여 인기를 누렸던 윤승이 "이제 언니가 생겼다"고 멘트를 날려 폭소가 터졌다.
이어서 지광제(대전합창단) 교수의 우렁찬 환영송으로 열기를 돋구고 수상자인 한옥희 의 별빛문학상 당선시 ^길가에 핀민들래^낭송과 육동환의 모윤숙 문학상 당선작 ^수통골의 봄^ 낭송과 이어진 시상에 상장과 부상으로 시상금이 수여됐고 이유토 발행인이 심사평이 있었다.
"이번에 등단된 두분을 축하하고 두분의 시가 대단히 훌륭한시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좋은시를 써주시기바란다"는 시평에 "이번에 당선되지 못하신 응모자도 훌륭하신 시였지만 이두분의 시가 심사위원회에서 출품시중에서 선정된 우수시로 확정되었다"는 심사평과 이어진 김영혁 (소담문학상 스폰서)의 축사를 겸한 인사말이있었다.
수상자 한옥희 목사의 "별밭시문학을통해 한송이 꽃처럼 피어나 시인이라는 이름으로 조심스럼게 첫발을 내딪습니다".라는 수상소감과 모윤숙 수상자 육동환의 "당선자 통보받고 그동안 잠자던 시성을 깨워 주어 감사했다"는 소감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축하공연으로 이상명의 ^행복한산책합창단^ 윤주황장로의 기타반주와 합창 단 노래에 박수와 앵콜송으로 모든사람이 때창으로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이유토발행인의 시해설 ^반석천의 금계국^에 대하여를 시해설을 듣고 공연을 마쳤다. 출장뷔페로 제공된 저녁식사로 시상자들과 함께한 공연자와 회원들과 담소하며 즐거운 행사가 마무리되었다.